다시봐도 정말 잼있더군요..감독과 차태현의 해설로 들어있는 걸로 한번 더 봤습니다..어제 첨으로 안 내용인데요.. 견우야 전지현이 첨 만나던 지하철안에 차태현미래의 노인이 전지현을 계속 바라보고 있습니다..이것은 엑스트라 실수가 아니라 차태현미래인이 처음 만나던 날로 온것이더라구요..감독님이 설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어제 첨 알았습니다.. 차태현과 전지현이 결혼한후 나중에 늙어서 전지현이 먼저 죽고 미래에는 시간여행이 가능하여 차태현 미래인이 3일코스로 여행온다는 설정이 있었답니다.. 그 첫날이 둘이 처음 만난날이고.. 두번째가 차태현이 나무를 옮겨심던날..세번째가 전지현이 1년늦게 타임캡슐을 찾은날이랍니다.. 실제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노인이 되서 젊었을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던 첫날로 여행을 떠나면.. 많은 생각이 교차하지 않을까요.. 여자한테 작업걸고있는 나를 보고있으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