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욱일씨 탈북 도우미 체포에 혈안"
연합뉴스
입력 : 2007.01.21 20:59
북한이 3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납북어부 최욱일씨의 탈북을 도운 사람을 체포 , 신고하는 사람에게
국가보위부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다는 파격적 조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최씨가 탈출한 함경북도 회령시 산탄속골 일대에 국가보위부가 직접 내려와 현지 보위부의 협조 하에 최씨의 탈출을 도와준 안내자와 방조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또 “최근 국경 경비를 담당하는 경비대원들은 실탄을 장전하고 탈북자를 발견하면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최근 국경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함북 무산군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 19일 오전 중앙당과 함경북도 당이 파견한 8명의
검열 소조가 무산군 남산구에 소재한 군당 회의실에서 당, 보위부, 보안성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진행한 뒤 군 보안서와 국경경비대에 대한 집중검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여태 쌀을 퍼 줬다니.......
연합뉴스
입력 : 2007.01.21 20:59
북한이 3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납북어부 최욱일씨의 탈북을 도운 사람을 체포 , 신고하는 사람에게
국가보위부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다는 파격적 조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최씨가 탈출한 함경북도 회령시 산탄속골 일대에 국가보위부가 직접 내려와 현지 보위부의 협조 하에 최씨의 탈출을 도와준 안내자와 방조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또 “최근 국경 경비를 담당하는 경비대원들은 실탄을 장전하고 탈북자를 발견하면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최근 국경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함북 무산군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 19일 오전 중앙당과 함경북도 당이 파견한 8명의
검열 소조가 무산군 남산구에 소재한 군당 회의실에서 당, 보위부, 보안성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진행한 뒤 군 보안서와 국경경비대에 대한 집중검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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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여태 쌀을 퍼 줬다니.......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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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s
2007.01.22 02:53
이런 간나새끼들...ㅡㅡ;;; -
스팀팩라셍
2007.01.22 02:53
북한입장에서는 엄청난 역적이니 별수 없겠죠. 간나 새끼들.... -
울트라맨
2007.01.22 02:53
반대로 보면 우리나라는 나라가 국민들을 목숨걸고 보호하려는 걸 못본것같군요...!
세금만 뜯어갈려고 혈안되어있지...!
최근탈북한 사람들이 한국영사관가서 도움을 요청해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해도 돕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귀찮은건지 크게 안움직이는것같군요...!
저번에 로비스트김이 미국에서 정보를 우리나라에 빼내줬다가 미국에 걸려서 실형을 살때도 그랬고...!
그러니 국민들이 목숨걸고서 나라에 충성하려고 안하는거잖아요
나라에 목숨걸고 충성하면 남는건 내가 손해봤다는 생각뿐...!
ㅎㅎㅎ...!
그러니 기를쓰고 군대를 안가려고 하고 기를쓰고선 세금 안내려고 하고..! -
꼬자붕
2007.01.22 02:53
이런 간나새끼들...ㅡ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