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정비소가서 차를 찾았습니다. 스로틀밸브 청소하고 ECU 어쩌고하더군요.

여튼 오늘 출근길에 고속도로를 달렸지만 별 문제는 없는듯 합니다.

엔진마스터를 3일째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연료값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상당히 절약되겠구나 라는 거였습니

다.. 지난 2달간 밟았던데로 운전하니 연비가 3키로밖에 안나오더군요. 하지만 엔진마스터를 보고 운전하니

고속도로에서는 16~20키로 퓨얼컷하면 50~60키로 연비가 나오더군요. 기름값 많이 아끼겠습니다.

6만원 투자는 시간대비 경비로 봤을때 별거 아닌듯.....

그리고 야간에 운전할때 인테리어 효과입니다. 붉은색 LED가 생각보다 밝고 진하더군요. 그렇다고 눈이

아플정도는 아니고요. 친구놈이 SM3 차주인데 참 부러워합니다. SM3 동호회는 이렇게 안된다고..

자기도 사고 싶다고 하는데..맞아야 사죠. ㅋㅋ ^^

그리고 엔진마스터 제로백 측정기능과 오일온도 측정기능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제가 무식해서

못써봤습니다. 앞으로 사용후 알려드를께요.

그리고 예전에는 뒷차들이 저를 앞질러갈때 막 따라가서 배틀을 벌였습니다만,

이제는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바닥에 돈을 뿌린다고 생각이 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