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내부와 외부 온도차가 커지면 내부 유리에 습기가 생겨 안전 운전에 지장을 줍니다.
시중에는 습기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제품도 있고 운전중 손으로 닦으면서 운전하는 분도 있고...
창문을 조금 열고 운전하는 분들도 있구요...

자동차 에어콘은 여름철에만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겨울철에 습기가 내부 유리에 생기면 사용해야 합니다.
에어콘은 사계절 차량에서 사용됩니다.
가정에서도 에어콘은 장마철 제습을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에어콘은 제습 기능이 탁월합니다.
자동차에서는 겨울철 내가 원하는 히터 온도를 설정하고 에어콘을 함께 가동 하면 춥지도 않으며
차량 내부 유리에 습기가 없어지고 생기지 않습니다.

이 때 에어콘은 최소로 동작하기 때문에 연비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오래 하신분들은 대부분 이 기능을 잘 활용하지만 운전을 많이 하지 않으신
분들과 여성 운전자들이 잘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전에 교육중이라서 길게 자세히 설명하지 못한 내용을 추가 합니다...

라세티 에어콘 콤프레서는 가변 용량형이기 때문에 설정 온도와 외기 온도에 따라서
콤프레서 동작 압력과 유량이 달라 집니다.

동절기에는 외기 온도가 낮기 때문에 동절기 일반적인 실내 온도(동절기 보통 23-26도 설정 사용)
사용시는 에어콘 가동 해도 컴프레서는 최소로 동작 합니다.

실내 유리 습기 원인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차가운 실내에 탑승자가 많으면 사람 입김에 의해서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실내 유리 내측에 습기가 찹니다.

[실내 습기가 없이 운전하는 방법]

1. 실내 온도를 외부 온도보다 아주 높지 않게 설정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 동절기 차량에서의 실내 온도는 23-26도 정도 이다.

2. 풍량이 외부에서 들어오거나 내부 순환은 하는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
주행중에는 외기로 순환해야 내부 습기를 줄일 수 있다.

3. 동절기 탑승자가 2-3명 정도 되면 열선 옆에 있는 스위치를 동작하여 전면 유리 풍량 선택과
에어콘이 가동 되도록 해야 한다.
(라세티 자동 에어콘의 경우 스위치를 동작하면 설정 온도에 따라서 바로 풍량 2단과 에어콘 동작 됨)
풍량만 운전자가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방향으로 선택하여 원하는 풍량을 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하다가 습기가 없어지면 에어콘 스위치를 눌러 에어콘을 OFF 했다가 운행중 습기가 다시 생기면
에어콘을 ON 해주면 습기를 다시 없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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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라세티 자동 에어콘중 풍량(바람)이 전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조기 OFF를
눌러야만 한다. OFF후 MODE를 선택하면 공조기 초기 화면과 함께 풍량도 "0"(엘이디 눈금 없음)
으로 선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