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밤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횐님들//
오늘 정말 날씨도 좋았는데.. 다들 뭐하셨는지...
전 오늘 친구식구들과 점심약속이 있어 식당에 갔는데... 그 음식점 주차공간은 좁은데..
무지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주차해주는 분들이 5명정도나 되더라구요..
일단 입구에서 키 맞기고 주차표 받고 담배한대 피고 있는데.. 주차하시는 분이
제차를 도로 맞은편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차장으로 가지고 가더군요 ...
그런데 문제는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중앙선 넘어서 U턴을 해버리더 군요..(가슴이 조마조마)
U턴 하던중에 급브레이크 3번이나 밟더군요.. 가뜩이나 브레이크 업글한터라 급브레이크 할때마다
라셍이 엉덩이가 들리더군요... 참 운전한번 더럽게 하더이다 아무리 자기차가 아니지만...
식사후에 다시 차를 가지고 올때도 거의 레이싱 수준으로 몰더라구요...
차키 받고 한마디 했는데.. 친구가 말리더 군요. 친구 와이프도 있고 해서...
특히 바디킷 장착했는데 인도위로 차 올릴때 가슴이 철렁철렁 ...
차 받고 혹시해서 살펴 봤는데.. 이상은 없더라구요...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