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계약직 전문 통번역사 취업을 두고 인생선배님들께 질문올렸던 왕산라세티입니다..^^;
계약직 취업보다는 정규직 취업을 알아보라는 여러 분들의 충고에 따라...
과감히 합격된 통번역직을 포기하고 백수로 지낸지 한달째...
백수기간이 길어지면서 사실 후회로 보낸 시간도 많았습니다...
현대가 재단으로 있는 울산의 모 대학 정규직 직원에 지원한 후 2차 시험을 거쳐,
3차 최종면접에서의 아쉬운 실수들로 땅을 치면서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금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랑 껴안고 난리났구요...ㅋ 아버님 영전에 삼배도 올렸습니다.
경남 마산에 있는 K 대학에도 1차,2차 시험과 면접 합격해서 내일 최종면접 앞두고 있는데...
사실 울산 쪽이 직원대우가 더 좋기 때문에, 원래부터 울산 쪽으로 맘을 두고 있긴 하지만
일단 K대 최종면접에도 한번 가보려구요...이게 욕먹을 일은 아니겠지요....?
하여간...원하던 직장으로 취업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체면 불구하고 무작정 축하받고 싶은 날입니다...축하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 p.s : 자랑하느냐 등의 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만큼 기뻤던 적이 별로 없거든요...오늘같은 날에 악플다는 건 악행이에요.
클라가 그렇게 삭막한 곳은 아니길 바래요...
계약직 취업보다는 정규직 취업을 알아보라는 여러 분들의 충고에 따라...
과감히 합격된 통번역직을 포기하고 백수로 지낸지 한달째...
백수기간이 길어지면서 사실 후회로 보낸 시간도 많았습니다...
현대가 재단으로 있는 울산의 모 대학 정규직 직원에 지원한 후 2차 시험을 거쳐,
3차 최종면접에서의 아쉬운 실수들로 땅을 치면서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금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랑 껴안고 난리났구요...ㅋ 아버님 영전에 삼배도 올렸습니다.
경남 마산에 있는 K 대학에도 1차,2차 시험과 면접 합격해서 내일 최종면접 앞두고 있는데...
사실 울산 쪽이 직원대우가 더 좋기 때문에, 원래부터 울산 쪽으로 맘을 두고 있긴 하지만
일단 K대 최종면접에도 한번 가보려구요...이게 욕먹을 일은 아니겠지요....?
하여간...원하던 직장으로 취업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체면 불구하고 무작정 축하받고 싶은 날입니다...축하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 p.s : 자랑하느냐 등의 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만큼 기뻤던 적이 별로 없거든요...오늘같은 날에 악플다는 건 악행이에요.
클라가 그렇게 삭막한 곳은 아니길 바래요...
댓글 23
-
xtal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
애v만땅v교
2007.02.07 16:20
추카추카~ -
띠띠리디띠
2007.02.07 16:2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기분좋은일 많이많이 생기시길... ^^ -
굿맨
2007.02.07 16:20
축하받아 마땅하십니다^^ -
서이
2007.02.07 16:20
울산의 모대학이 울산에서 제일 좋은 대학 아닌가요? 중요한건 울산엔 대학이 하나라는거..ㅋㅋ
모대학 출신으로 졸업 후 교직원(임시직)으로 2년 정도 있었는데, 좋은 자리죠.
저는 능력이 안되 포기했었는데..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2) -
[수지초보]김민수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본인이 원하시고 바라던 자리이니 즐겁게 일하세요~~~
앞으로도 발전하시길~~~!! -
성훈짱
2007.02.07 16:20
와우!~~ 완존 추카드려요!~~
교직원이라..흠흠..
멋진 생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라사마
2007.02.07 16:20
이야~축하드려여..청년실업이 800만을 돌파하는 이 시점에 얼마나 보기 좋은 일입니까..
감히 누가 돌을 던지리오~
돌던지시는 분은 그 돌을 잡아서 제가 반사시켜 드릴것을 장담합니다..^^ -
라돌프
2007.02.07 16:20
ㅎㅎㅎ.. 정말 축하축하.. 이게 무슨 욕먹을 짓인가요?
당연히 축하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면접 보세요.
요즘은 입사해도 연봉이 맞지 않으면 가지 않는다잖아요. 더 좋은 자리에 갈 수 있다면 그리 가시는게 무엇보다 현명하겠죠. 아무쪼록 원하는 곳에 떡하니 붙으셨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
짱야
2007.02.07 16:20
대학 교직원~사실상의 방학이 존재하는 최고의 자리...
추카드립니다.
합격해도 안가실거라면...다른분들 위해 양보하심도 괜찮을듯합니다.
실력있으신분이 양보하시는 거니깐...착한일이잖아요~^^* -
쇽크
2007.02.07 16:20
와~~축하해요..
쏴요~ㅡ_ㅡㅋ -
blueciel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첫월급 타시면
쓸것먼저 생각하지 마시고 적금 강추...
이자는 얼마 안되지만....
나중에 만기되시면 뿌듯하실듯...
용돈받는다 생각하시고 용돈빼고 무리하게 저금하세요!! -
왕산라세티
2007.02.07 16:20
축하해주신 분들 무척 감사하구요...^^ (복받으실거에요!)
To.짱야
일단 다른 직장보다 대학교직원이 하고 싶었기에...일단 최종면접까지 간 다른 대학도 면접보고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두고 싶구요....(다른 지원자들께는 죄송하지만)
대신 다른 기업들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한 것들은 다 포기할 생각입니다...^^;;
To. blueciel
취직하면 매달 150씩 저축해서...연말에 1500만원 만들고, 라세티 팔아서 토스카 사야지 벼르고 있었습니다만...요즘은 그 돈을 꼬박꼬박 모으면 나중에 얼마로 불어나는지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열심히 저축해야겠다 하고 반성하고...라세티에 돈 투자하는 것도 엄청 자제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냥 기름만 넣고 타죠.^^;;; -
찌랭
2007.02.07 16:20
완젼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 -
승희앤
2007.02.07 16:20
도대체.. 월급을 얼마나 받길래 150만원씩 저축을??? 조심하십시오.. 제가 120만원씩 적금 붓고.. 보험료, 기름값, 등등~ 거짓말 조금 보테서.. 입사하고 무려 3년째 옷한벌(평상복) 못사입고 있습니다..
저축도 계획있게.. 무턱대고 적금부터 들었더니.. 이거..이거~~ 남들이 보면 그지로 봅니다..ㅎㅎㅎㅎ -
승희앤
2007.02.07 16:20
아참.. 취업하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마징가)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ㅎㅎ -
깜박이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던곳에 괜찮은 조건으로 취직을 하기가 참 어려운데 실력이 대단하신듯...
자기가 원하던직장에 취직을했어도 그곳사람들과의 관계나 업무적응기간동안에 슬럼프가 오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그걸 견뎌내고 나면 차츰 주변에서 인정을 해주고 업무에 자신감을 얻게됩니다. -
털세곰
2007.02.07 16:20
대학 교직원,,, 요즘 한창 선망받는 직종아닌가요?
축하합니다. -
카네다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대학교 교직원의 경우....
1. 대학이 잘나가는 대학이어야 한다.
2. 1번이 해당 될 경우. 준공무원처럼 안짤리고 오래 할 수 있다.
3. 업무가 부하가 걸릴 때가 자주 있는 건 조그만 단점...
제 친구 얘기 입니다. -
더훌륭한분
2007.02.07 16:20
저도 1월에 합격해서 제일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
행복한하루
2007.02.07 16:20
오~ 축하드립니다~ -
행복한하루
2007.02.07 16:20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