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먹자거리에서 일산방면 외곽도속도로 가는 4거리에서...
일년전 바로 이맘때 거의 같은날.....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또 사고가 났습니다..
일년전에는 신호정지중에 뒤에서 아줌마가 전화하다가 그냥 밖았구요...
오늘은 아줌마가 징그럽게 오른쪽 깜박이 켜고 차선라인을 넘어갈라구 하면서 택시처럼 걸치고 가다가
끝내 이쪽차선도 아닌 그렇다고 저쪽 차선도 아닌... 상태에서..
사거리 신호에서 황색불과 동시에 급정거 하는 바람에 피하면서 추돌해 버렸네요...
오늘 제 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뒤에서 박은넘이 잘못인줄 알아도 너무 억울하더군요....
아줌마는 내리자마자 뒤에서 박은것밖에는 말을 안합니다...
하이카다이렉트 전화 안받습니다...ㅡㅡ; 한참후에 전화연결해서 왔습니다..
아줌마 남편이랑 비슷한 시간에 오더군요
"가해자이십니까?" "네.." 왈라솰라...사고경위 얘기했더니.. 제 잘못이랩니다. 상황은 암만 말해도 소용없고 결과만 가지고 말한답니다... 그래도 그렇지 100%과실이 어딨냐고 했더니..."경찰서 가고 싶으신가요.. 그냥 끝내시는게 좋습니다.." 아.... 아줌마가 부른 보험도 아니고.. 제가 부른 보험에서 나와서 그따구말만하고 갔습니다... 어찌되었건 사람 안다친걸로 위안을 삼고 왔지만.... 저녁이 되도록 연락준다더니 전화없더군요... 그런데 피해자쪽에서 전화오더니 어찌되가냐... 우째 아무 연락도 없냐.. 보험처리 한거 맞냐고 하더군요.. ㅡㅡ;;;;
"보험사에서 전화 안갔나요??"
"저희도 답답해서 전화한거에요..."
얼마 원한다고 말을 듣고 보험사에 전화했습니다..
다른 담당자가 전화해서 외근중이라 연락 못했다나... 뭐래나....
암튼 제 차 앞범퍼 도색, 휀더 교환으로 40만원...
피해자측 뒷범퍼(사고때 아줌마는 범퍼를 가리킬때 발로 차면서 말하더군요... 한마디로 차 전혀 관리 안하는 족속...안긁힌곳이나 긁힌곳이나 똑같습니다...ㅡㅡ)
범퍼 갈테니 25만원.. 병원은 안갈테니 약값 10만원 요구하더군요... 아줌마는 양심에 찔리는지 남편이 전화 건내받고서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아주 저한테 이런저런 조언에 어떻게 하라면서 보험사기꾼도 아니고...정말 기가 차더군요... 피하면서 옆으로 스쳐서 그 차는 말짱했거든요..제차만 범퍼 긁히면서 휀더 튀어나온부분만 찌그러졌죠...
보험사에선 약 80만원정도는 자비 처리 하라던데......... 어떻게 할까요..ㅡㅡ..
자비처리가 나은가요... 보험처리가 나은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억울하고 분해도 어떻게 되었던 제 과실이 많은건 인정해야하니깐요...
하지만...보험사 태도나 피해자쪽 심보는 정말 못봐주겠네요...ㅡㅡ;
아참 그리고 그차는 박을당시도 차선에 걸쳐있었고.. 그 방향 깜박이 켜고 갈려다 급정거 한건데도
무조건 100% 제 잘못으로 처리하는게 옳은건가요..
일년전 바로 이맘때 거의 같은날.....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또 사고가 났습니다..
일년전에는 신호정지중에 뒤에서 아줌마가 전화하다가 그냥 밖았구요...
오늘은 아줌마가 징그럽게 오른쪽 깜박이 켜고 차선라인을 넘어갈라구 하면서 택시처럼 걸치고 가다가
끝내 이쪽차선도 아닌 그렇다고 저쪽 차선도 아닌... 상태에서..
사거리 신호에서 황색불과 동시에 급정거 하는 바람에 피하면서 추돌해 버렸네요...
오늘 제 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뒤에서 박은넘이 잘못인줄 알아도 너무 억울하더군요....
아줌마는 내리자마자 뒤에서 박은것밖에는 말을 안합니다...
하이카다이렉트 전화 안받습니다...ㅡㅡ; 한참후에 전화연결해서 왔습니다..
아줌마 남편이랑 비슷한 시간에 오더군요
"가해자이십니까?" "네.." 왈라솰라...사고경위 얘기했더니.. 제 잘못이랩니다. 상황은 암만 말해도 소용없고 결과만 가지고 말한답니다... 그래도 그렇지 100%과실이 어딨냐고 했더니..."경찰서 가고 싶으신가요.. 그냥 끝내시는게 좋습니다.." 아.... 아줌마가 부른 보험도 아니고.. 제가 부른 보험에서 나와서 그따구말만하고 갔습니다... 어찌되었건 사람 안다친걸로 위안을 삼고 왔지만.... 저녁이 되도록 연락준다더니 전화없더군요... 그런데 피해자쪽에서 전화오더니 어찌되가냐... 우째 아무 연락도 없냐.. 보험처리 한거 맞냐고 하더군요.. ㅡㅡ;;;;
"보험사에서 전화 안갔나요??"
"저희도 답답해서 전화한거에요..."
얼마 원한다고 말을 듣고 보험사에 전화했습니다..
다른 담당자가 전화해서 외근중이라 연락 못했다나... 뭐래나....
암튼 제 차 앞범퍼 도색, 휀더 교환으로 40만원...
피해자측 뒷범퍼(사고때 아줌마는 범퍼를 가리킬때 발로 차면서 말하더군요... 한마디로 차 전혀 관리 안하는 족속...안긁힌곳이나 긁힌곳이나 똑같습니다...ㅡㅡ)
범퍼 갈테니 25만원.. 병원은 안갈테니 약값 10만원 요구하더군요... 아줌마는 양심에 찔리는지 남편이 전화 건내받고서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아주 저한테 이런저런 조언에 어떻게 하라면서 보험사기꾼도 아니고...정말 기가 차더군요... 피하면서 옆으로 스쳐서 그 차는 말짱했거든요..제차만 범퍼 긁히면서 휀더 튀어나온부분만 찌그러졌죠...
보험사에선 약 80만원정도는 자비 처리 하라던데......... 어떻게 할까요..ㅡㅡ..
자비처리가 나은가요... 보험처리가 나은가요???
조언좀 해주세요.. 억울하고 분해도 어떻게 되었던 제 과실이 많은건 인정해야하니깐요...
하지만...보험사 태도나 피해자쪽 심보는 정말 못봐주겠네요...ㅡㅡ;
아참 그리고 그차는 박을당시도 차선에 걸쳐있었고.. 그 방향 깜박이 켜고 갈려다 급정거 한건데도
무조건 100% 제 잘못으로 처리하는게 옳은건가요..
댓글 8
-
섹시가이
2007.02.16 00:18
그냥 보험처리가 향후 보험금 내실때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
은라덴
2007.02.16 00:18
보험사직원의 태도가 어이가 없군요...보험사직원이 저런식으로 나왔으면...그냥 경찰을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군요...
그리고 주행시 사고는...일방적인 100%는 거의 없습니다. 쌍방과실이죠...처리 잘 하세요~ -
장농라쉐이
2007.02.16 00:18
섹시가이님// 향후 보험금 낼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쪽으로는 거의 무지해서요...
은라덴님// 경찰부르면 일 복잡해 지지 않나요... 사실 그거 걱정해서 보험사가 그렇게 나와도 그냥 있었던거거든요... -
천재 박감독
2007.02.16 00:18
하이카.. 얼척없네요..
주행중 사고인데 왜 100%에요? 말도 안되죠.
그리고 사고현장 확인해놓으셨나요? 현장확보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쪽차가 분명히 차선 걸치고 있었으면 끼워들어온 걸로 누가 봐도 알수 있을 텐데요.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튀어들어와서는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았다고 우기세요.
그쪽에서 그렇게 버릇없이 나온다면 이쪽에서도 거침없이 하이킥이죠.
암튼, 100%는 아닐겁니다. 글구 이번일 처리하고 나서 보험사 바꾸세요..
보험쟁이들, 지들끼리 뭐 사바사바가 있나보더군요.
어제 들은 얘긴데 제가 아는 분이 뒷범퍼 살짝 박았는데, 180 들었답니다. 사고 상대방이 보험아줌마라나.. ─.─
다떨어진 국산 헌차인데 180..
병원에 들어눕고, 병원에 누웠는데 뭔 렌트비가 드는지 렌트비 80에.. 하여튼 지들끼리 옴팡 덮어씌웠나보더군요.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
장농라쉐이
2007.02.16 00:18
천재박감독님// 정말 그런일도 있군요.... 35만원이면 양반인가요..ㅡㅡ; 피해자측과 통화내역 녹음하고 현금으로 합의보는게 나을듯 싶네요....뭐하러 보험들었는지.....쩝..
횐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
민TM
2007.02.16 00:18
다음부터 그보험 들지 마세요~!
당장 바꾸세요~! -
라돌프
2007.02.16 00:18
참나.. 그게 요즘 선전하는 하이카~~ 맞나요? 참나~
무슨 보험사가 저러냐?? 그리고 뒤에서 박은게 100% 과실은 맞지만 고속도로가 아니고 국도이고 또한 그보다도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아줌만데.... 저는 교차로에서 사고났는데도 뒤에서 박혔는데도 10%과실은 제가 지더군요.
보험사 바꾸세요. 저는 1년에 한번씩 보험사 갈아치웁니다. 벌써 4번째네요~ 골라타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
장농라쉐이
2007.02.16 00:18
전화준다더니 또 전화 안줘서 담당자들 다 민원 넣었구요...
지X지X했더니 담당자들 팀장이 직접 전화했습니다.
그래두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고객 대응이 좀 괜찮더군요.
그러고나서 피해자쪽에 전화해서 합의금 줄려고 전화했더니... 역시나 이번껀으로 한껀 챙길속셈이더군요..
전혀 상관도 없는 부분인 뒷문이 잘 안열린답니다...
아픈데도 없다면서 이번엔 돈을 더 달라는군요....
아무래도 잘못 걸린거 같아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