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주유소에서 주유경고등 불 들어왔을때 싼 맛에 기름 한 번 넣은 적이 있었는데

62.8L인가 들어갔다고 돈을 10만원넘게 낸 적이 있습니다. ㅠ_ㅠ

그래서 주유소를 돌다돌다

S모주유소가 비싸긴 하지만 정량주유하는 느낌이 들어 항상 애용했습니다.

습관상, 또 기름 정량 확인을 위해 항상 경고등 들어오면

가득~ 채우고, 그 때까지 달린 km수를 적어놓습니다.

S모 주유소에서 노란 경고등 들어오고 주유하면 항상 55~56L 정도로 +7하면 62L 정도 되는것 같아

"정말 비싸지만 정량 주유구나." 생각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포인트리 카드로 핸폰을 지르는 바람에

항상 다니던 S모주유소에서 G모주유소로 바꾸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경고등 들어와서 "가득~"을 넣으면 항상 48~49L를 왔다갔다 합니다.

km수를 비교해보면 평균 한 20km정도? 적게 달리는 정도더라구요.


넘 이상하죠?

이해가 안 되요. ㅠ_ㅠ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수치상으로 보면 S모주유소가 정량 가까운거 같은데

G모 주유소가 기름을 제대로 "가득~" 넣는게 아닌가봐요. ㅠ_ㅠ

근데 왜 km 수는 기름차이만큼 안 나냐구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