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오천키로에 토코(torco)엔진오일 갈았던
깜장 해치 오토 순정 입니다. 엔진오일 갈고 좀처럼 기회가 안나다가 바로 어제
중앙고속도로 탈일이 있어서 올것이 왔다 하고 올렸습니다.
그동안은 쪼금 변화는 있었지만(언덕길에서 더 힘이 느껴진다. 등등) 고속이 항상 굼금했던터라...
어제는 제가 잠시 미쳤나 봅니다 계기판으로 210을 찍었습니다. (이정도믄 실속도 얼마죠? 지피에스가 없어서 ;;)
일단 느낌은 아~ 이게 합성유인가 이느낌 엔진소리는 당연히 들리는데 그 머랄까
80부근에서 락업 걸리고 갑자기 부우웅(저음)하면서 엔진음이 촥 깔리는 겁니다.
물론 올림픽 탈때도 많이 그렇지만 이날은 고속도로라 그런지 오ㅔㄴ지 모를 비장감이 흘렀습니다.
'주인님 저는 준비 됐습니다.' '오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요'
울 해칭이가 제 귓가에 속삭입니다.
그동안 속석이던 레크기어도 갈고, 스피커 부위에서 나던 프라스틱 이음소리도 부품교체해서 조용하고
아침부터 자욱하게 껴있던 안개는 활짝 걷혀 나의 앞길이 펼쳐지고 ....
지금 이순간은 오직 너와나 단 둘뿐이구나~
들려오는건 오늘따라 샤프하게 느껴지는 타이어 마찰음과
낮게 깔려 오히려 나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해칭이의 심장소리...
"가자~"
"네~!"
지그시 악셀에 힘을 주기시작 했습니다.
점점 거칠어 지는 나와 애마의 심장소리 속도는 어느새 130...140...150...
180...190...
우리둘은 하나가 된듯 지면을 함께 느끼며 달려 나갔죠
200...210...
새로 먹은 합성유 괜찬쿠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더군요.. 저번에도 205까지(순정일때) 밟았었는데
오늘은 더 해칭이가 경쾌한 느낌 잠시나마 속도를 느끼고 다시 악셀에 발을 땟죠...
좋아~ 아주좋아~ 저는 잠시 희열을 느끼며 우리 해칭이를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합성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깜장 해치 오토 순정 입니다. 엔진오일 갈고 좀처럼 기회가 안나다가 바로 어제
중앙고속도로 탈일이 있어서 올것이 왔다 하고 올렸습니다.
그동안은 쪼금 변화는 있었지만(언덕길에서 더 힘이 느껴진다. 등등) 고속이 항상 굼금했던터라...
어제는 제가 잠시 미쳤나 봅니다 계기판으로 210을 찍었습니다. (이정도믄 실속도 얼마죠? 지피에스가 없어서 ;;)
일단 느낌은 아~ 이게 합성유인가 이느낌 엔진소리는 당연히 들리는데 그 머랄까
80부근에서 락업 걸리고 갑자기 부우웅(저음)하면서 엔진음이 촥 깔리는 겁니다.
물론 올림픽 탈때도 많이 그렇지만 이날은 고속도로라 그런지 오ㅔㄴ지 모를 비장감이 흘렀습니다.
'주인님 저는 준비 됐습니다.' '오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요'
울 해칭이가 제 귓가에 속삭입니다.
그동안 속석이던 레크기어도 갈고, 스피커 부위에서 나던 프라스틱 이음소리도 부품교체해서 조용하고
아침부터 자욱하게 껴있던 안개는 활짝 걷혀 나의 앞길이 펼쳐지고 ....
지금 이순간은 오직 너와나 단 둘뿐이구나~
들려오는건 오늘따라 샤프하게 느껴지는 타이어 마찰음과
낮게 깔려 오히려 나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는 해칭이의 심장소리...
"가자~"
"네~!"
지그시 악셀에 힘을 주기시작 했습니다.
점점 거칠어 지는 나와 애마의 심장소리 속도는 어느새 130...140...150...
180...190...
우리둘은 하나가 된듯 지면을 함께 느끼며 달려 나갔죠
200...210...
새로 먹은 합성유 괜찬쿠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들더군요.. 저번에도 205까지(순정일때) 밟았었는데
오늘은 더 해칭이가 경쾌한 느낌 잠시나마 속도를 느끼고 다시 악셀에 발을 땟죠...
좋아~ 아주좋아~ 저는 잠시 희열을 느끼며 우리 해칭이를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합성유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최고속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그 만큼 뽑기 잘하셔서 잘 나가는거 부럽네요~
항상 안운하십시요~ 그게 쵝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