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수원 영통부근 택시안 신호 대기중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신호 무시하는 차 보내고 출발 전 조수석에 있어 사거리 중간에 소렌토가 내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아 아저씨 브레이크 간신히 그 차의 뒷 바뀌 부분과 택시 운전석 범퍼 부분과 꽝 하고 부딪치고 그 차 도주 택시 기사 사거리 중간에서 멍하니 전 그 순간 아저씨 쫒아가 외치고 추적 느낌에 음주차량이라고 판단 역시나 우리차외 목겨자 택시가 먼저 추적 고마운 분이었슴 뺑소니에 음주운전 신호무시 한마디로 뭐 됐슴 택시 기사 경찰에 신고 가해 차량 한번만 봐달라고 함 저한테 그러지 말라고 도망가지 않았으면 간단히 해결 될것을 왜 도망갔냐고 도망간게 아니라고 함 중간생략 경찰서에서 진술하고 음주 측정결과 0.17나옴 난 무릅과 머리를 앞 유리에 박았고 그때 브레이크 안 발았으면 거의 내 옆구리 받고 혼수상태였을지 모름 이 놈의 명줄은 하였튼 길기만 함 죽을고비 여러번 넘겼음 일단 수원 친구집에서 하룻밤 묶고 점심에 올라옴 가해자 아침에 전화와서 사과함 마음 약해짐 점심에 보험회사 전화와 병원에 진찰 받으러 갈려고 했는데 합의 보자고 함 그래서 그 운전자 불쌍하기도 어떻게 하면 도와 줄 수 있겠냐고 하니 진단서 끈지 말고 합의 보자고 함 그때까지 난 어제 택시기사 택시비 못준거 까지 생각함 보험회서 직원 말만따라 합의 봐줌 얼마 안되는 금액으로 그리고 나서 이 이야기를 친구와 선배에게 함바보짖을 했다고 함 병원에 무조건 입원해야 한다고 함 난 양심에 찔림 물론 다리가 지금 아쁘고 마음 놀래고 운전이 약간 두려워진 상태 그 전에도 그냥 보내준 사실이 몇 번 있슴 이번에 좀 큰껀임 병원에 가야 한다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마음 약한 제가 그냥 봐주기로 하고 한 마디 했죠 나 부터 고쳐야 한다고 조그만한 접촉 사고에 다 입원 하는 환자들 때문에 내 보험료 올라가고 결국 병원 좋은 일 내가 피해자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 보았을때 어떨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네가 만일 가해자였다면 너는 그들한테 다 해주었을 것이라고 남들 다 그렇게 한다고 그렇다고 그들과 똑같아지기 싫었습니다.
나만의 원칙이 있기에...
여러분 음주 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판단 흐려집니다. 절대로 빠져나가는 방법 없습니다.
신호 지키고 안전운전 하세요 전 지금도 마음이 이상합니다. 선과 악과의 싸움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사회가 양심이 살아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 부터 하나하나 지킬랍니다.
나만의 원칙이 있기에...
여러분 음주 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판단 흐려집니다. 절대로 빠져나가는 방법 없습니다.
신호 지키고 안전운전 하세요 전 지금도 마음이 이상합니다. 선과 악과의 싸움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사회가 양심이 살아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저 부터 하나하나 지킬랍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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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2007.02.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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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이
2007.02.24 04:28
음 살짝 쿵 해도 재수 없으며 디스크 나갈 수도 있어요
일단 병원 가서 엑스레이랑 CT 찍으시구요
음주에 사고니깐 보험료에 합의금까지 다 받으시구요
될수 있으면 다음부터 운전 못하게 강하게 압박해주세요
봐주지 않는게 사회에 도움이 됩니다.
얼른 나으세요 -
쇽크
2007.02.24 04:28
글이 너무 빡빡함.ㅋ
끝만 봤음.ㅋ -
라돌프
2007.02.24 04:28
글을 보자마자 왠지 읽기가 너무 힘이듬. ㅋ
추후에는 읽기 편하게 단락을 구분하여 주었으면 함. ㅋ -
바람한잔
2007.02.24 04:28
한 문장이 굉장히 길어서 보기 힘드네요. 읽다가 포기.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
라세티좋아요
2007.02.24 04:28
띄어쓰기의 압박 ㅡㅡ;; -
나의꿈
2007.02.24 04:28
엔터 좀 치시지..
손해볼건 없으니 시간나시면 병원에 가세요~
나중에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