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다 아시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요..
정비 사업소 말고 일반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면 오일이 몇통이 들어간다면서 그걸로 계산하더군요...
그런데 다 넣고 마지막 한통에 남은걸 봤더니 오일량이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남은거 가져간다고 하니까 얼굴은 별로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물론 이거 모아서 팔면 다 쌈짓돈이겠지만...
한통에 절반이상남은거 꼭 챙기세요..
이게 쓰임새가 많습니다.
현관문 삐걱거리거나 자전거 체인에 오일 발라줄때 이걸로 하면 아주 좋습니다.
자전거 대리점에가도 비싸게 자전거용 오일 사지말고 이걸로 구해서 하라고 하더군요..
티클 모아 태산입니다.
운행 횟수 많고 오일 자주 갈아주면 일년정도 모으면 한번 공짜로 넣을정도 나올려나???
암튼 꽤 많은 양이니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즐건 주말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