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당히 황당한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뺑소니 목격. -_-
어제 저녁 친구들과 술 한잔 하려고 집 근처 도로변을 걷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우렁차게 '퍽'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도로변을 보니 추돌사고가 난 듯 보이더군요.
피해차량은 엘란트라였는데 범퍼가 많이 깨져서 파편도 꽤 멀리 튀어있고, 여러가지 상황을 봐서 뒷차가 그대로 와서 받아버린 듯 했습니다.
일단 엘란트라 운전자로 보이는 40~50대 아저씨는 목잡고 내리시고 조수석에서 부인으로 보이는 분도 곧 이어 목잡고 내리심. -_-
가해차량 운전자도 좀 있다가 내린 후 피해자와 뭐라고 이야기 하더니 각자 차에 타시더군요.
아마 잘못 인정하고 일단 차 빼고 이야기 하자고 했던 듯 합니다.
그렇게 서로 차에 타서 피해차량인 엘란트라는 도로 한쪽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가해차량인 크레도스가 냅다 쨉니다. -_-;;;;;;;;
저도 보고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잘못봤나라는 생각을 수차례... 엘란트라 운전자는 크레도스 운전자가 어디있는지 두리번거리면서 찾고 있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크레도스 도망갔다고 피해자분한테 말씀 드리긴 했는데...
바로 차 타고 잡으려고 따라가시는 듯 보였는데 신호도 많은 도로라 잡았을 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도망가는걸 봐선 무면허나 음주운전일 것 같단 생각도 들고...
하여간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였습니다. -_-
어제 저녁 친구들과 술 한잔 하려고 집 근처 도로변을 걷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우렁차게 '퍽'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도로변을 보니 추돌사고가 난 듯 보이더군요.
피해차량은 엘란트라였는데 범퍼가 많이 깨져서 파편도 꽤 멀리 튀어있고, 여러가지 상황을 봐서 뒷차가 그대로 와서 받아버린 듯 했습니다.
일단 엘란트라 운전자로 보이는 40~50대 아저씨는 목잡고 내리시고 조수석에서 부인으로 보이는 분도 곧 이어 목잡고 내리심. -_-
가해차량 운전자도 좀 있다가 내린 후 피해자와 뭐라고 이야기 하더니 각자 차에 타시더군요.
아마 잘못 인정하고 일단 차 빼고 이야기 하자고 했던 듯 합니다.
그렇게 서로 차에 타서 피해차량인 엘란트라는 도로 한쪽에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가해차량인 크레도스가 냅다 쨉니다. -_-;;;;;;;;
저도 보고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잘못봤나라는 생각을 수차례... 엘란트라 운전자는 크레도스 운전자가 어디있는지 두리번거리면서 찾고 있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크레도스 도망갔다고 피해자분한테 말씀 드리긴 했는데...
바로 차 타고 잡으려고 따라가시는 듯 보였는데 신호도 많은 도로라 잡았을 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도망가는걸 봐선 무면허나 음주운전일 것 같단 생각도 들고...
하여간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였습니다. -_-
물건 훔치러 들어갔다 사람 찌른 격이네염... --;
아님 대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