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31살의 회사원입니다.
31살이되는동안 제대로된 사랑한번 못해보다가 직장을 군포로 옮기고난후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10월에 만났고 그녀는 추위를 무척싫어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녔어요.
저는 남들처럼 연애해보고 싶고 둘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항상 바뻐서 자주 만나지도 못했어요...지금생각해도 항상 미안한 생각뿐이지만....
12일 새번호판 다는날 저는 무척기뻣어요..
이제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그녀에게 달려갈수 있겠지...
추위에 떨고 있는 그녀모습도 이제는 볼수 없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학교까지 바래다주면서 "사랑해" 라고 말할려고 생각하니 들뜨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날 그녀가 저에게 헤어지자는 글을 남겼어요.
오빠가 사랑하는 만큼 나는 좋아하지 안는것같다고...그래서 이제는 놓아주겠다고..미안하다고..
저는 그글을 읽고 마음이 무척아팠어요..아직 난 너한테 잘해주지도 못하고
많은 사랑을 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다니...
그날저녁 저는 그녀를 만나서 얘기했어요..다시 한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달라고..
오빤 아직 너한테 많은 사랑을주지도 못했다고 ..여기서 끝내면 난 평생 후회할거라고..
어짜피 힘들게 사랑할거 각오하고 만났고 ..내가 주는 사랑만큼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힘들어서 회사도 못가고..바다가 보고싶어 인천에 갔다왔어요..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 구절에 이런말이 있어요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다시는 만나지못해"
제 마음이 지금 이렇네요....
제가 여러분께 부탁하나 드릴게요.
그녀가 저에게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이쁘고 귀엽고 마음씨착한 정희야 사랑한다"
31살이되는동안 제대로된 사랑한번 못해보다가 직장을 군포로 옮기고난후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10월에 만났고 그녀는 추위를 무척싫어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녔어요.
저는 남들처럼 연애해보고 싶고 둘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항상 바뻐서 자주 만나지도 못했어요...지금생각해도 항상 미안한 생각뿐이지만....
12일 새번호판 다는날 저는 무척기뻣어요..
이제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그녀에게 달려갈수 있겠지...
추위에 떨고 있는 그녀모습도 이제는 볼수 없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학교까지 바래다주면서 "사랑해" 라고 말할려고 생각하니 들뜨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날 그녀가 저에게 헤어지자는 글을 남겼어요.
오빠가 사랑하는 만큼 나는 좋아하지 안는것같다고...그래서 이제는 놓아주겠다고..미안하다고..
저는 그글을 읽고 마음이 무척아팠어요..아직 난 너한테 잘해주지도 못하고
많은 사랑을 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다니...
그날저녁 저는 그녀를 만나서 얘기했어요..다시 한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달라고..
오빤 아직 너한테 많은 사랑을주지도 못했다고 ..여기서 끝내면 난 평생 후회할거라고..
어짜피 힘들게 사랑할거 각오하고 만났고 ..내가 주는 사랑만큼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힘들어서 회사도 못가고..바다가 보고싶어 인천에 갔다왔어요..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 구절에 이런말이 있어요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다시는 만나지못해"
제 마음이 지금 이렇네요....
제가 여러분께 부탁하나 드릴게요.
그녀가 저에게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이쁘고 귀엽고 마음씨착한 정희야 사랑한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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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2007.03.13 15:37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화이팅~~!! -
패스
2007.03.13 15:37
진심이 반드시 전해질꺼라 믿어 으심치 않습니다~^^; 힘내세요~ -
꺔둥이
2007.03.13 15:37
화 이 팅 ^^ -
[대경] 열이
2007.03.13 15:37
남의일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부디 다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 ㅎ -
소서눠
2007.03.13 15:37
간절히 구하라 通하리라~~
저의 예전 생각이 마구 나네요~~ 힘내세요 아님 과감하게 업어 매치기를... -
웹지니
2007.03.13 15:37
자주 봐야 정도 듭니다.
직접 보는게 힘들면...
문자, 전화라도 꾸준히 해서...
여친 머리에 징기님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켜놔야 합니다.
결혼할때까지 꾸준히 작업하셔야...
골인합니다. ^^ -
성훈짱
2007.03.13 15:37
부디 좋은쪽으로 결론이 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현지파파
2007.03.13 15:37
염원을 보내드립니다~ 부디 좋은일 생기길... -
바람한잔
2007.03.13 15:37
ㅠㅠ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어서어서 좋은 일 생겨서 마음 아픈게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soobin
2007.03.13 15:37
진실은 통하는 법입니다.
진심을 보여주세요~
돈많고 시간많을때 만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없는시간도 쪼개서 만나고 바빠도 칭겨주는게 사랑이죠 ^^ -
Promise
2007.03.13 15:37
힘내세요!! -
jazzman
2007.03.13 15:37
3학년1반이라 !!!!
참 좋은때이시군요
헤어졌다는 말 들으니 왠지 내 일같이
맘이 져려오는군요
아름다운 헤어짐은 반듯이 좋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읍니다
용기내시기를............ -
싸욘
2007.03.13 15:37
제 얘기 같네요-_-;;
왜 여자들은 헤어지자고 말할때 남자를 놓아준다는 표현을 사용하는지...
물고기 방생하는것도 아닌데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