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바쁘고 신경쓸게 많아서 요즘에는 차에 신경을 안쓰고 삽니다.
은색이라 두달넘게 세차를 안해도 깨끗해 보입니다. 색상 선택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출퇴근길이 고속도로라 차 길들이기도 잘 된듯 합니다.
제 차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차가 정말 잘 나갑니다.
가끔 대리운전 기사분들이 운전할 경우가 있는데 다들 놀랍니다.
일단 요즘 시대에 수동기어라서 움찔하시고 -_-; 차가 잘나가서 놀라고..

3월 가기전에 엔진오일 갈껀데 이번이 세번째가 됩니다.
전 그냥 평범한 엔진오일 씁니다. 그래도 잘 나갑니다. ;;
만오천인데도 잘나가면 3,4만때는 얼마나 더 잘나갈까요? ㅋㅋㅋ

4, 5년 타다가 영화 도쿄 드리프트의 첫 대결장면에 나오는 머슬카처럼 도색 할 예정입니다.
검은색에 흰색 두줄. 그리고 3년 더 다타가.. 다른 차로 바꿔야 겠죠. ^^;
전 도색할 때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근데 4,5년 후에도 은색이다보니 새차같아 보이면 어쩌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