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내잡소리및 테일램프 습기 문제로 큰맘먹고 사업소입고했습니다.
입고시간은 10시반...
11시반에 기사님이 부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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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등에 습기차는거 확인했는데,운전석쪽만 교체해준답니다(.운전석은 물이 방울방울 흐릅니다.)
그래서 "이쪽도 차는데요"했더니 "조수석쪽은 등 안에 물이고인게 아니고 테두리에만 물이고여있기때문에
교체가 안되고 대우측에서도 단순습기는(뿌옇게) 발생할수있는거고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옆에있는 라세티가리키며 "저건 왜 습기가 안차요?"했더니 "모든 라세티가 똑같을수는 없죠"
엥?ㅇ,.O"당췌 먼말인지ㅡ.ㅡ?........................말싸움 하기싫어서....
"죄송한데 그냥 해주시면 안되요?"했더니 "저희가 땅파서 장사하는것도아니구 대우에서 돈받는건데
이거 교체해줬다가 대우에서 이건안된다고 돈안주면 어떡합니까?(공손한 말투였습니다)"해서 그냥 알았다고 말았죠...ㅡ,.ㅡ;기사님 말로는 테일램프 업체측에서도 습기는 발생할수있다고 했답니다.
다음은 실내 잡소리...
테일램프 교체후에 ...
운전석 문짝"찌지지지직"
조수석 뒷문짝 "드르르르륵" 작업착수...
음악틀고 문짝뜯고 이리저리 두들겨보구 하다보니....
기사님: 지금 점심시간인데요...어디가셔서 식사라도 하고오세요
나 :네?...아~네 ㅡ_ㅡ; (남들은 밥도 잘 얻어먹는다는데ㅡ,.ㅡ)
갈곳도없구해서 걍 휴게실에서...
식사후에 작업착수...
이리저리 요리저리 둘러보고 뜯어보고 붙혀보고 음아틀어보고....
작업완료....달라진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운전석"찌지지지직"은 더 심해졌다는ㅠ,.ㅠ
기사님이 "더이상은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네요,원래 이 잡음이란게 원인파악도 힘들고 할수있는건 다했는데,여기저기 떠는거는 일일이 다 붙혀드릴수도 없는거고, 정 거슬리면 오디오가게에가서 방음같은거 한번
해보세요..."
작업내내 지켜봤는데 기사님이 고생을 많이 하셔서리 뭐라 말못하고 싸인하고 나왔네요ㅠ,.ㅠ...
실내잡소리 정~말 짜증납니다.
근데 혹시토스카도 부싱문제 와이퍼 문제있나요?
아침에 접수하는데 젊은 토스타차주분이 부싱이어떻고 와이퍼가 어떻고,기사분이랑 엄청 실랑이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