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여 라이언킹뮤지컬을 예매하게 됐습니다.
장당 9만원 여친이랑 가려고 18만원을 썻습니다..
솔직히 뮤지컬 처음봅니다.
2시간30분동안 보면서 무지 무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신 뮤지컬보러 안갈랍니다..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 왈 " 너무잼있다 , 담에 또오자"
ㅋ 저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장당 9만원 여친이랑 가려고 18만원을 썻습니다..
솔직히 뮤지컬 처음봅니다.
2시간30분동안 보면서 무지 무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신 뮤지컬보러 안갈랍니다.. 돈이 아까워서...
여자친구 왈 " 너무잼있다 , 담에 또오자"
ㅋ 저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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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2007.04.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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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거없어
2007.04.02 16:38
샤롯데에서 오픈해서 꽤 오래 하네요. 저도 작년 연말에 봤는데.. 좀 더웠다는거. 그리고. 위아래 좌석의 경사도가 꽤 무섭다는거. ㅋㅋ 주인공이 너무 노래를 많이 해서(제가 볼때 3달째였음.. ㅋ) 나중엔 트롯트처럼 튀더라는거. ㅋㅋ 어른들끼리 가서 너무 잼있다.. 하기엔.. 참나.. 허허... 당황.... (참고 울 옆팀장님 바로 옆에 앉아서. 첨 출연진 나와서 인사할때.. "쟤네 들이 출연진인가부지?" 이뒤로 인터미션까지 쭈욱 주무셨다는거. ㅋㅋ 아... 또.. 흔들리는 풀밭중에 남자분 한분.... 뱃살좀 빼요... ㅋ
같이 갔던 사람들 모두 라이온킹 정말 유치하기 그지 없다고 실망하고....처음에 동물들 등장하는 장면 빼곤 볼것도
없도 감동받을것도 없는 그런 뮤지컬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