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확실히 매력적인 차인것은 사실이나 몇몇 문제점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다른 차들을 탈 때, 별로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인 헤드 라이트 전구 교환도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1년전 한쪽 헤드라이트 전구가 나가서 공업사에서 엔진오일 갈때 양쪽 전구를 모두 교환했었는데.. 그 때부터 양쪽 라이트에 습기가 차더군요.. -_-;;

첨엔 모르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습기가 찼다가 말랐다를 반복하면서 헤드라이트 안쪽에 뿌옇게 얼룩져 있더군요..

물론 사업소가서 증상 이야기 하고 무상 교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니까 또 한쪽 헤드라이트 전구가 나갔던데.. 전구를 가는 것이 넘 조심스럽네요..

전구를 갈면 또 습기가 찰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외눈박이로 다니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전구 나갔는데 헤드라이트를 통채로 갈 수는 없자나요.. -_-;;

라세티는 헤드라이트 전구를 갈면 습기가 항상 발생되는 것일까요?

전구를 교환한 횐님들의 습기 발생 여부를 알고 싶습니당.. ^^

별것도 아닌일에 걱정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정말 이런 점은 안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