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식 플래티넘 오토. 주행거리 9200Km.

혼자만 탑승. 차량에 공구함, 우산, 정장 등 잡다한 물건 다 합쳐서 30킬로그램정도.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 주유소에서 주유경고등 안들어온 상태에서 5만원주유.

전라북도 무주군 출발 -> 충청북도 영동방향 국도 -> 영동근처에서 황간쪽 국도 경유

-> 황간 IC -> 경부고속도로 하행선(황간,추풍령,김천,구미,왜관) -> 대구 금호분기점 -> 대구 성서.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서대구 요금소로 가기위해 구마고속도로로 빠지기 직전 주행중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주행속도는 국도에서 70 ~ 80Km/h, 고속도로에서 100Km/h 내외 (추월시 120까지)

총측정거리는... 150Km좀 안되겠네요.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조용히 운전하여 보았습니다.

처음엔 최고연비 찍으려 한건 아닌데 가다보니 연비 오르는 재미에 고속도로에서 탄력주행 해보았습니다.

엔진마스터로 고속도로 올릴때만해도 14정도였는데 이정도까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16.9가 고비더군요. 조금만 밟아 시속 110넘기면 연비 떨어지고 100 유지하니 17나오고...

암튼 서대구 IC들어가면 요금 계산하느라 연비 떨어질 것 같아 후딱 찍었습니다.

평소 140키로 넘게 밟아서 댕기는데 연비 12나오면 잘나왔었습니다.

이번 연비와 비교해서 연료값으로 6000원 남짓 아꼈더군요 (톨비빼고도 담배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