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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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이 필요한 이유는,
주행후 차를 주차시키고 시동키를 뽑는 순간부터 엔진오일은 밑으로 흘러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흘러내린 엔진오일은 가장 밑에 있는 오일팬으로 모이게 되고, 이렇게 모여있던 엔진오일은 다시 시동을 걸게 되면 비로소 다시 엔진내부를 순환하는데 엔진오일이 정상적으로 엔진내부를 순환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즉 처음 시동시는 피스톤사이에 오일이 없이 움직이게 되는거죠. 그래서 엔진마모의 70%는 엔진시동시에 발생한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바로 예열입니다. 만약 예열도 없이 자동차를 바로 출발시키면 오일도 없이 엔진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손상을 엔진에 주게 됩니다. 보통은 겨울에만 예열할 것을 권하고 여름에는 예열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순환시간은 조금 빨라지지만 어차피 오일이 정상적으로 순환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밤새 주차하고 아침에 냉간시동시는 더욱더 필요한 것이 예열입니다.
예열을 하는 시간은 보통 5분정도로 잡고 있지만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은 계기판의 수온게이지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가 적절한 예열시간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열을 끝냈다고 바로 급출발이나 RPM을 높이 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열은 사람으로 따지면 준비운동과 같습니다. 준비운동도 없이 갑작스런 운동을 할 경우는 근육에도 무리가 가고 심할 경우는 심장마비로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열을 하지 않는 운전자들의 차를 보면 얼마동안은 다른 차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주행거리가 늘어 날수록 엔진소리도 커지고 출력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엔진노화가 빨리 오는 것이죠.
그리고 예열하면서 계기판의 수온게이지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참으로 못할 짓(?)입니다. 이럴 때는 자동차 시동을 걸어서 예열을 시키고 운전자는 그사이에 유리창을 닦는다던 지 타이어 상태를 보는등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지루하지 않게 예열도 할 수 있고 수시로 차량상태도 파악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후열 관련사항입니다.
모든 기준은 본인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후열, 최대 2분정도면 됩니다.
정차하고나서 잠시후면.. 라지에타를 식히기 위한 팬이 돌아갈겁니다..
(보통 위잉~ 하는 소리가 나죠)
그 팬이 멈춘다음에 끄시면 됩니다.
인터쿨러 안의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냥 시동을
꺼버리면 인터쿨러안의 뜨거운 공기에 의해서 엔진관련 부품의 손상
이 온다고 하더군요.
커먼레일과 터보인터쿨러의 경우 설명서에는..
고속도로주행후 2분정도 공회전후 시동을 끄라고 되어 있습니다.
80에서 100정도는 1분.. 그 이하는 바로 꺼도 무방하다고 되어 있구요.
참고하세요. 제가 알기론 후열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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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이 필요한 이유는,
주행후 차를 주차시키고 시동키를 뽑는 순간부터 엔진오일은 밑으로 흘러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흘러내린 엔진오일은 가장 밑에 있는 오일팬으로 모이게 되고, 이렇게 모여있던 엔진오일은 다시 시동을 걸게 되면 비로소 다시 엔진내부를 순환하는데 엔진오일이 정상적으로 엔진내부를 순환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즉 처음 시동시는 피스톤사이에 오일이 없이 움직이게 되는거죠. 그래서 엔진마모의 70%는 엔진시동시에 발생한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바로 예열입니다. 만약 예열도 없이 자동차를 바로 출발시키면 오일도 없이 엔진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손상을 엔진에 주게 됩니다. 보통은 겨울에만 예열할 것을 권하고 여름에는 예열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순환시간은 조금 빨라지지만 어차피 오일이 정상적으로 순환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밤새 주차하고 아침에 냉간시동시는 더욱더 필요한 것이 예열입니다.
예열을 하는 시간은 보통 5분정도로 잡고 있지만 간단하게 체크하는 방법은 계기판의 수온게이지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가 적절한 예열시간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열을 끝냈다고 바로 급출발이나 RPM을 높이 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열은 사람으로 따지면 준비운동과 같습니다. 준비운동도 없이 갑작스런 운동을 할 경우는 근육에도 무리가 가고 심할 경우는 심장마비로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열을 하지 않는 운전자들의 차를 보면 얼마동안은 다른 차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주행거리가 늘어 날수록 엔진소리도 커지고 출력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엔진노화가 빨리 오는 것이죠.
그리고 예열하면서 계기판의 수온게이지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참으로 못할 짓(?)입니다. 이럴 때는 자동차 시동을 걸어서 예열을 시키고 운전자는 그사이에 유리창을 닦는다던 지 타이어 상태를 보는등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지루하지 않게 예열도 할 수 있고 수시로 차량상태도 파악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후열 관련사항입니다.
모든 기준은 본인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후열, 최대 2분정도면 됩니다.
정차하고나서 잠시후면.. 라지에타를 식히기 위한 팬이 돌아갈겁니다..
(보통 위잉~ 하는 소리가 나죠)
그 팬이 멈춘다음에 끄시면 됩니다.
인터쿨러 안의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냥 시동을
꺼버리면 인터쿨러안의 뜨거운 공기에 의해서 엔진관련 부품의 손상
이 온다고 하더군요.
커먼레일과 터보인터쿨러의 경우 설명서에는..
고속도로주행후 2분정도 공회전후 시동을 끄라고 되어 있습니다.
80에서 100정도는 1분.. 그 이하는 바로 꺼도 무방하다고 되어 있구요.
참고하세요. 제가 알기론 후열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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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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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매시브
2007.04.25 20:30
예열 하면 좋긴 한데..않해도 15년 넘게 차 잘 굴러간다는 ㅡ..ㅡ;; -
짱가라세리
2007.04.25 20:30
휘발유차량은 후열 안해도 되지 않나여? -
[대경]하늘정원
2007.04.25 20:30
후열은 디젤차량 얘기 아닌가요?? -
sMooL~
2007.04.25 20:30
솔직히 예열 5분은 연료 낭비라 생각합니다.
후열은 더군다나 휘발유차는 필요도 없고,
디젤차도 주차하면서 후열 다 됩니다. -
첼로
2007.04.25 20:30
후열은 디젤 이야기인데요. 터보 디젤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요즈음 나오는 커먼 레일은 대부분 터보 과급이니까 해당이 되겠죠.
터보는 고속 회전하는 놈이라서 고속 주행 후 바로 시동을 끄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터보는 통상 15만 알피엠 이상 돌기 때문에 적당히 열을 받아야 제대로 동작하는데, 식을 때도 적당히 식은 이후에 시동을 끄라는 의미에서 후열이라는 개념이 사용됩니다.
예열의 의미는 연소실을 충분히 덥혀 주자는 의미이죠.
엔진 내부의 오일 회로는 시동 직후 1 ~ 2 초 이내에 오일이 공급됩니다. 그 이상 시간이 지속될 경우, 엔진 내부 베어링들이 모두 손상되죠.
연소실이 차갑게 식어 있는 상태에서 예열하지 않고 바로 출발할 경우 효율이 떨어집니다. -
성훈짱
2007.04.25 20:30
음.. 참고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