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일년만에 증상이 나타나는군요.
어제 저녁 쯤 집에 거의 다와서 커브 도는 순간 '끄리리릭~ 꼬르르릭~'..
무슨 귀신이 우는 줄 알았습니다...
밤에 수 많은 글들을 검색해 본 결과 이것이 소리가 나다가 안나다가 하는 놈이더군요.
리플중 한가지에 도움을 얻어 핸폰으로 오늘 아침에 찍어놨습니다.
아침에도 첨엔 소리가 나질 않다가 운행 거의 마칠시에 조금씩 나더군요.
사업소에 부품 문의를 하고 있다기에 내일 입고 예약 잡았습니다.
그런데 1년밖에 안된 새차를 그리 뜯었다가 다시 조립 하는게 잘 하는 일일까요?
그냥 더 타다가 보증 말기쯤에 한번 가는게 날까요?
또 얼라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들이 일치하지 않는데요.. 사업소 마다 틀린것 같기도 하고요.
우기면 무상이고.... 걍 넘어가면 유상이고... 이런 분위기네요.
빡시게 우겨야겠죠?
일년동안 아무 잡소리 없이 잘 타고 다녀서 '이녀석 뽑긴 잘 했네'했더만
바로 배신을 때려버립니다... 것..참...
I Love You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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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2007.04.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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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Oㅔ버
2007.04.26 10:52
아 저도 그래서 레크기어 갈았는데요.. 휠얼라이도 하셔야 합니다. 보증기간이라 무상으로 했어요 -
성훈짱
2007.04.26 10:52
ㅎㅎㅎ
저도 그냥 음악소리처럼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 6개월여 되었는데 아직 보증기간이 1년 4개월 남았기에 그냥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보증전에 소리가 사라지면 좋지만 아니라면 시간내서 갈아야겠네요.. ^^ -
까꿍~^^*
2007.04.26 10:52
저는 1년반 타다가. 교체 했습니다. 보증기간 까지 현재 시점으론 아직 1년 2개우러 정도 남았네요...
첨엔 참고 타야지 했었는데... ㅡㅡ; 보조석에 탔던 친구넘이.. '니 차에선 이상한 소리도 난다~ 뭐 동물 농장이야 ㅡㅡ;' 이소리에..ㅋㅋㅋ -
이지영
2007.04.26 10:52
교환한 레크기어 저 주심안되나요??
보증기간이 끝나 돈내구 하라는데 짜증나 미칠지경입니다..
한두푼도 아니궁 또 교환해도 안난다는 보장이 없이니원~ -
강윤섭
2007.04.26 10:52
저도...보증기간 지나서....ㅠㅠ
억울하면 일찍 오지라는 표정 ㅠㅠ
토우값만 봐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외 사항은 사비를 들여야 한다니...
대우에서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일이란...
왕복 기름값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캠버, 캐스터등등........
교환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고민이네요. 보증이 아직 2년 남았는데...
그때까지 타자니 끼리리리리릭 소리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도 탄다면 정말 왕창핀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