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퇴근하다
오목교 바로 지나서 목동 한방병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 길이 막혀 서있는데
뒤에서 꽝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뒤를 보니 진한청색의 세피아나 크레도스로 보이는 자동차가
제 뒤를 밖았더군요.
일단 심하게 밖은 것은 아니었고,
뒷차 100%잘못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길은 막혀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교통 방해될까 싶어
깜박이를 켜구 오른쪽 으로 손짓을 한뒤
버스정류장 지나서 바로 오른쪽으로
틀어서 내렸습니다.
첨엔 깜빡이 켜는가 싶더니
그차는 튀어 버렸습니다. -.-a
사실 우회전해서 내렸는데
밤에다가 비오고 그래서 그런지
차들이 우르르 지나가는데 어떤 차인지 모르겠더군요. 쩝
내려서 차를 보니 범퍼에 별 이상은 없고,
뒷차 페인트 조각만 조금 묻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차인듯 페인트 조각 조각이 묻어있는것을 보니)
집에와서 주차장에서 보니
범퍼와 차와 간격이 쫌 벌어져 있더군요.
정말 황당하군요. 어떻게 뒤어서 받아놓고 튈수 있는지...
무면허였는지, 무보험인지, 목잡고 내릴까봐 겁났는지...
문짝테러나, 주차장에서 슬쩍 긁고 튀는거는 이해가지만...
정말 퐝당하네요
첫째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는지요?
일단 세게 받친거는 아니라서 몸에 별로 없는것 같은데...
왠지 께림찍하네요.
둘째, 뒷범퍼 갈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범퍼가 약간 아래쪽으로 뒤틀린거는 바로 잡아야할것 같은데 정비소가면
거의 공짜루 해줄까요?
친구말로는 범퍼안에 완충제가 깨졌을수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고도 하더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사고나면 무조건 내려서
차번호 적고 명함 먼저 받으시길....
특히 상대편차가 100%과실일때 방심하지말고
확실히 하시길...
안그래두 뒤쪽 찌그덩 때문에 다시 정비소 갈려구 했는데.. 쩝
오목교 바로 지나서 목동 한방병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 길이 막혀 서있는데
뒤에서 꽝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뒤를 보니 진한청색의 세피아나 크레도스로 보이는 자동차가
제 뒤를 밖았더군요.
일단 심하게 밖은 것은 아니었고,
뒷차 100%잘못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길은 막혀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교통 방해될까 싶어
깜박이를 켜구 오른쪽 으로 손짓을 한뒤
버스정류장 지나서 바로 오른쪽으로
틀어서 내렸습니다.
첨엔 깜빡이 켜는가 싶더니
그차는 튀어 버렸습니다. -.-a
사실 우회전해서 내렸는데
밤에다가 비오고 그래서 그런지
차들이 우르르 지나가는데 어떤 차인지 모르겠더군요. 쩝
내려서 차를 보니 범퍼에 별 이상은 없고,
뒷차 페인트 조각만 조금 묻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차인듯 페인트 조각 조각이 묻어있는것을 보니)
집에와서 주차장에서 보니
범퍼와 차와 간격이 쫌 벌어져 있더군요.
정말 황당하군요. 어떻게 뒤어서 받아놓고 튈수 있는지...
무면허였는지, 무보험인지, 목잡고 내릴까봐 겁났는지...
문짝테러나, 주차장에서 슬쩍 긁고 튀는거는 이해가지만...
정말 퐝당하네요
첫째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는지요?
일단 세게 받친거는 아니라서 몸에 별로 없는것 같은데...
왠지 께림찍하네요.
둘째, 뒷범퍼 갈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범퍼가 약간 아래쪽으로 뒤틀린거는 바로 잡아야할것 같은데 정비소가면
거의 공짜루 해줄까요?
친구말로는 범퍼안에 완충제가 깨졌을수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고도 하더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사고나면 무조건 내려서
차번호 적고 명함 먼저 받으시길....
특히 상대편차가 100%과실일때 방심하지말고
확실히 하시길...
안그래두 뒤쪽 찌그덩 때문에 다시 정비소 갈려구 했는데.. 쩝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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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탱
2007.05.10 00:30
-
엘펜리트
2007.05.10 00:30
받치면, 일단 내려서~
상대방 과실 배려마음 가지고 있어서,
일단 그랬다간 뒷통수 맞는 경우도 있어요.
사회는 내맘같지 않잖아요... -
똥그리아빠
2007.05.10 00:30
일이벌어진 이상 어쩌겠어요
낼 아침에 목이나 암튼 안아프셨으면 좋겠네요 -
Numa
2007.05.10 00:30
헉;;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서운 세상이네 ㅠㅠ
뺑소니 신고해도 경찰들은 싫어라 하겠죠;; -
젤라틴
2007.05.10 00:30
저도 얼마전에 억울한 사고 땜시 ㅠㅠ
힘내요... -
11010
2007.05.10 00:30
역시나 사고나면 차를 움직이면 안될듯 합니다..
우째 그런일이...
참... -
무기력
2007.05.10 00:30
혹시 수출용으로 드레스업 하신건 아닌지요.외제차인줄 알고 감당못할까바 틴건 아닐지...
아니면 자식이 부모님 몰래 끌고 나와서 혼날까바 무서워서 틴건 아닐지...
양보운전 하면 바보라 하고 얌체같은 껴들기에는 운전 잘한다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회색의 라셍이
2007.05.10 00:30
가해자분 너무하네요
cctv라도 확인해서 꼭 잡으세요 ^^ -
꿀꿈이
2007.05.10 00:30
아웅~ 운이 너무 나쁘셨네요!
진짜 남들도 내맘 같기만 하면 좋은뎅~ 안타까워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