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에서 왠 걷기동호회냐구요?

라세티만큼 걷는것도 좋아하는데.....게을러서 걷질 못했습니다.

자동차동호회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저였지만 '클라'의 너무도 인간적인 끈적끈적함과 최신정보를 실시간

으로 퍼나르시고 또는 작성해주시는 좋은 횐님들 덕분에 '클라'에 빠져 있습니다.

이곳은 전주,...클라스티커 붙은 라세티 딱 2번 봤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근데 제 차에도 없습니다.^^

스티커 구입하지 못한것에 대해 항상 조금 주눅들어있지만.......그래도 좋습니다.

'클라'를 통해서 라세티와 좋은 분들 알게 된것처럼 ('집그리는사람'님 반갑습니다.^^)

걸을 때 좋은 사람과 걷기에 대한 정보도 알고 싶었기에 '걷기동호회'에

가입했는데......

'클라'에 왠지 조금 미안하고.....그래서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언젠가 "20년뒤에도 클라가 있을까요?"하고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적 있습니다.

저는 있을 것 같습니다.....차도 좋고 사람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