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차로 다시 바꿨습니다..지난번에 산 스즈키 리노가 산지 한달만에 사고가 나서 운전석 앞, 뒤 문짝을 바꿨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탈려고 했는데 수리를 잘 못해놔서 잡소리도 들리고 서서히 정이 떨어지더군요..오늘 다시 고쳐 준다고 해서 다시 갔더니 다른거는 고쳤는데 문 열리는게 맘에 안들더군요..새차가 사고난터라 완전히 새차로 기대를 했었는데 짜증이 나더군요..그래서 차 돌려받자마다 딜러로가서 바꿨습니다. 똑같은차에 똑같은 색깔로 했죠..다른차로 가볼까 생각을 좀 했습니다. 현대 투스카니로 한번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저는 태어날때부터 현대를 싫어해서 일단 생각을 접었죠..복스바겐 골프도 생각했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그래서 다시 스즈키로 향했죠..이곳 클라를 배신할 수 가 없었죠..다행히도 2달동안 탔던차는 값을 잘 쳐주더군요..새로바꾼차는 스즈키에서 스즈키로 바꿨다고 추가로 $250 더 할인 받아서 첫번째 리노보다 더 싼가격에 살 수 있었죠..

아..이제 다시 한국에서 대우마크, 라세티5, 그리고 다이아몬드 레터링을 주문해야겠네요...
2개월만에 다시 새차 분위기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