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밤 12시에 출발해서 당진으로 바다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차도 별로 없고 해서 두시간만에 당진도착!! 5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차에서 히터좀 틀고 잤네요..
암튼... 고속도로 들가니까 일단 표뽑고 치고 나가는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옆에서 아방이, 세라토 같은것들 쭉쭉 치고 나가는데 밟아도 천천히 속도를 붙이는 여유있는 라셍이...ㅡㅡa
일단 느긋하게 100키로쯤 가니까 어느순간 기어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나더니...
120키로 이상쯤 되니까 저속때 보다 오히려 더 안정된 느낌이 들더군요...
차도 없고 해서 달리다보니 저도모르게 160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여친이 고속운전시 겁을 내고, 게다가 막 400키로 달린 라셍이를 고생시키기 싫어서 다시 120으로 쭉 다운...
길들이기관련글은 많이 봤지만 사실 쉽지 않더군요... 시내에서 60~80달리는건 불가능하고 외곽으로 나갈일이 많지도 않고... 400키로 탄 걸음마 못뗀 라셍이에게 달리기도 시키고... ㅋㅋ
어쨌든 가속구간에서의 답답함이 있었지만 고속에서 생각보다 많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더군요...
치고 나가는 힘만 더 좋았더라면.... 글고 오르막에서의 힘없는 모습이 안쓰럽긴 해요...
아뭏튼 고속도로에서 꽤 안정된 주행을 해준 라셍이에게 감사^^
왕복 250키로 구간... 만땅에서 약간 못미치는 상태에서 한칸 반 조금 넘게 떨어졌네요...
신차가 기름도 그만큼 먹었으면 역시 감사 ^^
서울오는길에 행당도휴게소에서 투스카니 동호회가 오는것을 봤는데 정말 멋있더군요... 약 20대정도가 색깔도 다르고 휠도 다르고 엔진 붕붕~ 해가면서 오는데.. 와~ 멋졌어요..
우리 클라에서도 놀러가면 그렇게 멋있겠죠?? 기대됩니다.
클라스티커 여친이 사준댔어요~ 얼른 붙이고 다니고 싶네요.
가끔 모임도 나가고... 차에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오프모임 많이 참석하고 정보도 알고 싶고
좋은 횐분들도 많이 만나고 싶고 그렇네요... 사람만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차도 별로 없고 해서 두시간만에 당진도착!! 5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차에서 히터좀 틀고 잤네요..
암튼... 고속도로 들가니까 일단 표뽑고 치고 나가는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옆에서 아방이, 세라토 같은것들 쭉쭉 치고 나가는데 밟아도 천천히 속도를 붙이는 여유있는 라셍이...ㅡㅡa
일단 느긋하게 100키로쯤 가니까 어느순간 기어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나더니...
120키로 이상쯤 되니까 저속때 보다 오히려 더 안정된 느낌이 들더군요...
차도 없고 해서 달리다보니 저도모르게 160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여친이 고속운전시 겁을 내고, 게다가 막 400키로 달린 라셍이를 고생시키기 싫어서 다시 120으로 쭉 다운...
길들이기관련글은 많이 봤지만 사실 쉽지 않더군요... 시내에서 60~80달리는건 불가능하고 외곽으로 나갈일이 많지도 않고... 400키로 탄 걸음마 못뗀 라셍이에게 달리기도 시키고... ㅋㅋ
어쨌든 가속구간에서의 답답함이 있었지만 고속에서 생각보다 많이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더군요...
치고 나가는 힘만 더 좋았더라면.... 글고 오르막에서의 힘없는 모습이 안쓰럽긴 해요...
아뭏튼 고속도로에서 꽤 안정된 주행을 해준 라셍이에게 감사^^
왕복 250키로 구간... 만땅에서 약간 못미치는 상태에서 한칸 반 조금 넘게 떨어졌네요...
신차가 기름도 그만큼 먹었으면 역시 감사 ^^
서울오는길에 행당도휴게소에서 투스카니 동호회가 오는것을 봤는데 정말 멋있더군요... 약 20대정도가 색깔도 다르고 휠도 다르고 엔진 붕붕~ 해가면서 오는데.. 와~ 멋졌어요..
우리 클라에서도 놀러가면 그렇게 멋있겠죠?? 기대됩니다.
클라스티커 여친이 사준댔어요~ 얼른 붙이고 다니고 싶네요.
가끔 모임도 나가고... 차에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오프모임 많이 참석하고 정보도 알고 싶고
좋은 횐분들도 많이 만나고 싶고 그렇네요... 사람만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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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07.05.21 11:26
-
드라
2007.05.21 11:26
매일//서해대교 전쟁이 생각나시는 군요,.,. ㅋㅋ 29중이었나??
당진 장고항에서 했고요... 용왕낚시라고...
배타는거 개인당 6만원이더군요... 그러나 저는 아는분이 돈 다 내주셔서,,
우럭을 저혼자만 12마리나 잡았다는... -
11010
2007.05.21 11:26
새차인데 160주행에, 120주행이라니...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좀 지나면 길들이기가 잘못되어 차의 진동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제 차는 11000키로 넘었는데,
이제는 초기 가속력이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다른 차에 비해 가속력이 조금 떨어짐을 느끼기는 하지만(특히 오르막에서)
그리 심하다고 생각되지 않게 되더군요.
새차 길들이기를 잘 하시기를... -
드라
2007.05.21 11:26
11010//저도 길들이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요... 주위에서 다들 어차피 운전습관 잘들이면 되는거라고 해요...
길들이기 백날 해봐야 기대만큼 되지도 않고 길들인다고 차 너무 살살몰아도 차는 이상해지는 거라고요...
아뭏튼 길들이기 잘 해서 제차도 님차처럼 가속력 좋아진다면 좋겠죠. 그래도 신경써서 길을 잘 들여 봐야지요~ -
당케
2007.05.21 11:26
저도 1000킬로까지는 가속력이 엄청 답답하더라고요...하지만 1000킬로에 엔진오일갈고 장거리좀 몇번 다녀오니깐 잘나가더라구요..시내주행에서 브레이크 밟느라 귀찮을 정도죠..여친차 아반떼hd도 마니 몰아봤는데 라세티가 더 잘나갑니다..ㅎㅎ -
있는듯없는듯
2007.05.21 11:26
첨에 ECU 학습때문에 그런 현상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첨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잘 치고 갑니다. .매일 신호바뀌면 일등으로 출발.. ^^ -
悲愛
2007.05.21 11:26
차산지 한달이 되어가는데...아직 고속도로 못뛰어 봤다는...ㅡ,ㅡ 부럽삼니다..ㅋ
가속력이 맘에 안드시면 연비를 손해 보고 확 밟으시면 됩니다 ㅡㅡ 현재 새차이시니깐 자제 하시고요
당진 삽교천에서 바다 낚시 하셨습니까??? 배 빌려서요?? 전 고향이지만 낚시 해본적이 없어서요
어디서 하셨는지 대략 적인 정보좀 주세용 ^^
안전운전하세요 ~~ 서해 대교 지날때 마다 겁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