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형한테 차를 빌려줬더니...
다녀와서 하는 말이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입구쪽 주차한 차때문에 비켜나오다가 바닥좀 쓸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볍게 말하길래... 가슴쓰리지만 바닥 살짝 긁었구나 했는데...
컥... 아침 출근할때는 미쳐 몰랐는데...
퇴근하면서 보니... 운전석 바닥이 볼록 티어 나와있네요. 최고점 2cm는 티어나와있군요;;
그래서 형에게 전화했더니 몇군데나 쓸려냐고 하니깐... 여러군데...
이러는겁니당 ㅠ.ㅠ

차소리는 별 이상없는거 같은데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고 에휴 ㅠ.ㅠ
요즘 돈도 궁한데.
수리비 적게 나와야하는데 말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