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12월 출고 MAX 오토 은둥이, 43,000KM 뛴 제은둥이 입니다..

엔진오일은 항상 KIXX PAO 0W40 을 넣구요, 외관장식은 잘 안하지만 소모품은 제때 제때

좋은걸로다가 확실히 바꿔 줍니다

요즘 회사가 경남 양산에서 통도사로 이사를 가서 매일 같이 고속도로를 왕복 50KM 타고 다니는데..

차가 잘 안나갑니다 140이상에서 킥다운 안시키고 계속 속도 증가 시키려면 넘 답답하구요 ..

그래서 악셀에 힘좀 주면 부아아앙 하면서 킥다운 되면서 속도가 올라갑니다

근데 속도는 올라가는데.. 저의 불만은 그냥 제힘으로 차지 못하고 엔진에 과부하 주면서

속도를 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속도가 170에 이르면 180을 눈앞에 앞두고 또다시 킥다운을 해서

RPM 6100 까지 바늘이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속다가 180에 이르면 변속되어서 알피엠이 좀 안정을

찾지요.. 그리고 그담부터 가속은 어렵습니다

제가 속도광은 절대 아닌데요.. 한번씩 차의 이런점이 불만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

얼마전 와이프와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그 곳에서 토스카 LPG 차량을 렌트하여 타고 다녔는데요..

전 뭐 별기대 안하고 탔는데 .. 세상에 차가 정말 잘나가더군요

0--100KM 까지 가속하는 느낌이 , 현재 제차하고는 넘틀리더군요

진짜 힘의 여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LPG차가 말이에요

거기다가 저는 시동 걸때 세루모터 치는 소리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휘발유차 시돌걸리듯이 일발 시동이더군요..!!

야 요즘 기술이 날로 날로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가스차 좀 기피했었는데 , 그차 타보고는 유지비면에서도 그렇고 타고 싶다는 맘이

들더군요..

여유만 있다면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아 그리고 라세티 얘기하다가 말이 딴데로 샜는데 , 그래도 라세티 잘 아끼고 키워서

10년 정도 더 탈랍니다 과속하지말라는 신의 계시로 알구요 *^___^*;;

회원님들 점심 맛있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