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의왕역 근처에서 걸어가는데 걸어가는데 바로 뒤에서 차가 비키라고 빵.빵. 하고 지나가더군요.
길의 중앙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가게 쪽에 붙어서 가는데.
그래서 살짝 비켜주는데 쳐다보는데 조금 짜증이나서 한소리 쳤습니다. 그러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보고 차 그 뒷자석에 타고 계신분도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라 골목을 가더라도 무조건 벽쪽으로 걸어갑니다.
어제 의왕역 길 또한 시장길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양쪽에 1~2층 짜리 건물에 물건 내놓고 파는 시장길입니다. 그차는 핸들은 90도만 돌려서 가도 그냥 갈수 있는 충분한 길에서 왜 사람한테 크락션을 누르고 가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는 사람한테는 누르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졸졸 따라간다고 해도 그게 얼마나 될까요. 도로도 아니고 그런 길은 기껏 50m 정도 밖에 안될텐데..뒤에 차가 따라오면 짧게 누르긴 합니다. 뒷차 에게 불편을 끼칠까바서요.
안양1번가 이런곳에서도 물건납품도 아니고 승용차 타고 사람 많은 길에 들어오면서 크락션 계속 누르며 인파를 헤치고 지나가는 개념 없는 사람들 또한...
TV에서 크락션 절대 누르지 않는다고 나오신 택시 기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정말 급한게 아니면 안누를려고 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운전이 편한거 같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운전하는데 가끔은 짜증나긴 합니다. 2주에 1번 누르면 괜찮지 않나요^^
클라 회원님들은 차가 아닌 사람에게 크락션 누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길의 중앙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가게 쪽에 붙어서 가는데.
그래서 살짝 비켜주는데 쳐다보는데 조금 짜증이나서 한소리 쳤습니다. 그러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쳐다보고 차 그 뒷자석에 타고 계신분도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라 골목을 가더라도 무조건 벽쪽으로 걸어갑니다.
어제 의왕역 길 또한 시장길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양쪽에 1~2층 짜리 건물에 물건 내놓고 파는 시장길입니다. 그차는 핸들은 90도만 돌려서 가도 그냥 갈수 있는 충분한 길에서 왜 사람한테 크락션을 누르고 가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저는 사람한테는 누르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졸졸 따라간다고 해도 그게 얼마나 될까요. 도로도 아니고 그런 길은 기껏 50m 정도 밖에 안될텐데..뒤에 차가 따라오면 짧게 누르긴 합니다. 뒷차 에게 불편을 끼칠까바서요.
안양1번가 이런곳에서도 물건납품도 아니고 승용차 타고 사람 많은 길에 들어오면서 크락션 계속 누르며 인파를 헤치고 지나가는 개념 없는 사람들 또한...
TV에서 크락션 절대 누르지 않는다고 나오신 택시 기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정말 급한게 아니면 안누를려고 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운전이 편한거 같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운전하는데 가끔은 짜증나긴 합니다. 2주에 1번 누르면 괜찮지 않나요^^
클라 회원님들은 차가 아닌 사람에게 크락션 누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25
-
조이 !!m(유재윤)
2007.06.03 11:12
-
천만에
2007.06.03 11:12
저도 크락션은 안누르고 대신 악셀을 짧게 밟아줍니다.
그러면 왠만하면 비켜줍니다. -
미소로
2007.06.03 11:12
저역시 뒤에서 따라가죠.. 그나마 승용차라 엔진소리 안려요.... ㅋㅋ
그래도. 참고 가야죠 아무리 도로라도 우선은 보행자 우선인데...
울횐님들이라도.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게요..^^ -
K2k깜장누비
2007.06.03 11:12
짧게 크략션 누르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량이 지나가닌 주의 하라는 표시 겠죠
만약에 발생 할수 있는 사고에 대한~~ -
스팀팩라셍
2007.06.03 11:12
차가 따라옴을 인식하고 자연스레 가장자리로 피하는 사람에게 눌러선 안되죠.
놀라게 해서는 안되지만, 인식을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전방의 사람에게는
안전과 예방차원에서 아주짧게 끊어서 알려줘야한다 생각합니다.
맥혼하고나서 거의 안누르게 되지만, 귀에 이어폰끼고 가운데에서 안비껴주면 누를수 밖에 없습니다.
길에서 차와 사람이 공존하려면 어쩔수 없겠죠. -
거짓말탐정기
2007.06.03 11:12
나도 앞에 할아버지가 지나가시는데 내차소리를 잘 못들으시고 가시길래 한 20미터 졸졸 조용히 따라갔는데..
괜히 빵 누르면 미안하더라구요 -
현지파파
2007.06.03 11:12
창밖으로 머리내밀고.. 입으로 빵빵~~ 하면 안될까요? ㅋㅋㅋㅋ -
vkfl6
2007.06.03 11:12
혼 고장이라 안됩니다. ㅋ -
*뻥사마*
2007.06.03 11:12
저는 에어컨을 가동시킵니다..
딱~ 소리나면서.. 엔진소리가 웅~ 하면서 저음으로 변신~!!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니.. 한번 뒤돌아보고 피합니다.. ^^;; -
우쓰~
2007.06.03 11:12
자전거타고 골목으로 가는데 산타페 쓰글넘이 뒤에서 빵하는 바람에 자전고 사고날뻔했습니다 -_- 확 한판 붙을려다 참았습니다 ㅡㅡ -
rainroot
2007.06.03 11:12
무단횡단 할때는 빵~해야됩니다...안그럼 사고납니다.. -
thecar
2007.06.03 11:12
보행자가 인지하지 못 했으면 너무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짧게 눌러주는게 나을꺼 같아요...
항상 안 눌렀었는데 차가 지나갈 공간이 생기길래 나갔더니 걷던 분이 깜짝 놀라시더군요. --;;
배려한다고 가만히 갔는데 결과는 더 놀래켜버린.. -_- -
잠만보
2007.06.03 11:12
뒤에서 조용히 따라가도 욕 먹던데요..크락션 안누르고 쫓아온다고.. -0-;
그래서 요즘은 멀리서 부터 짧게 ㅃ앙~ 하고 지나 갑니다. -
이토시이노
2007.06.03 11:12
뒤에서 클락션 안누르고 쫓아가다 보면 보행자들 모르고 가다가 뒤에보고 깜짝 놀랍니다.ㅡㅡ;;
멀지서 한번 누러주시고 쫓아가세요~ -
베베
2007.06.03 11:12
대게 운전하시는 분들은 뒤에 차가 오는지 알고 알아서 피하죠..
저도 보행시에 뒤에서 차가 빵빵거리는걸 싫어해서 미리 피해주는 편입니다.
저또한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골목길에서 운전할때는 혼 소리를 안내는 편인데
가끔 뒤에 차가 있는걸 알고도 한번 쳐다보고도 그냥 그대로 가는 개념없는 분 보면
가차없이 빵빵거리죠 ^^;; -
xronax
2007.06.03 11:12
보행자우선 이라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상실한걸까요..?
비보호건널목에서 사람이 건너가겠다고 신호를 보내면 서야할텐데
항상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것도 보통때보다도 거친 엔진음을 내면서..(아시죠?)
그런 사람들 심리가 무엇일까요? '감히 어딜껴들어? 차로 확 받아버려?' 대강 이런거...?
운전자들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인데 왜 꼭 운전대만 잡으면 보행자보다 우월한 존재로 생각하는지..
양보 안해주는것은 어쩔수 없다 치지만, 왜 노려보면서 엔진음으로 위협하며 지나가냔 말이죠.
그래서 가끔은 그런 운전자를 보며 생각한답니다.
"저랑 싸우실래연?"(소심하게..) -
애기곰푸
2007.06.03 11:12
사람에게는 혹시 몰라서 주의 하라는 의미로 정말 아주 짧게 0.1초 삐 정도 눌러 줍니다.
비키라고 누르는것은 아니고 혹시 모르니 주의 하세요 의미 정도조. -
밥은먹구댕기냐
2007.06.03 11:12
저도 길가는 사람에게는 크락션을 눌러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약간 멀찍이 졸졸 따라가는 편입니다. -
라돌프
2007.06.03 11:12
솔직히 크락션 사용안하는거 좋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기분도 나쁘지 않게 할 수 있구요~
허나.. 죽어라 비켜주지 않고 세월아 내월아 하는 양반들.. 내가 가는데 니가 알아서 비켜가라라는 무대뽀 사람들...
그 사람들 뒤에서도 계속 크략손 누르지도 않고 쫒아가실 수 있으실지...
저는 살짝 빠빵 이렇게 약간씩 톡톡 건드려줍니다~
안그러면 사람들이 절대로 비켜주지 않으려고 해요~ 크략손 아니면 열심히 알피엠 올립니다. 부릉 부릉 부릉~~~
부~~~~~릉!!! 비키라고~~~ 차 지나갈 수 있게 비켜달라구요~~~~ 이렇게 말이죠~~ ㅡ,,ㅡ -
국영짱
2007.06.03 11:12
그냥 톡톡 쳐서 빠~~
또는 중립상태에 엔진음 후까시 부응~~~
아니면 걍 졸졸 따라가죠... -
ButterJANG
2007.06.03 11:12
전 매직카 경보기 사용하는데요 버튼 4번을 누르면 "짹짹짹~" 이렇게 소리납니다. 킁~ -
뼈장군
2007.06.03 11:12
저또한 행인들에겐 크락션 안쓰고 졸졸 따라가지만 간혹 자동차가 뒤에 있는거 알면서도 안비켜주는 사람들이 있죠
그럴땐 정말 짜증납니다ㅡㅡ;; -
度延
2007.06.03 11:12
클락션 누르긴 좀 그렇고 어디 잠시 실례합니다. 비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음성멘트 나오는 거 예전에 학교다닐때 한번 본것 같기도 한데요..ㅎㅎ
저는 에어컨을 가동시킵니다..
딱~ 소리나면서.. 엔진소리가 웅~ 하면서 저음으로 변신~!!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니.. 한번 뒤돌아보고 피합니다.. ^^;; 뻥사마님 재미있었어요..ㅎㅎ -
전종철
2007.06.03 11:12
클락션은 누르라고 있는것~ 하지만 예의에 맞게 ^^ -
강윤섭
2007.06.03 11:12
클락션 누르기가 나름 불편해서 전 잘 안 써요...
창문 열고 헛기침 크게...험험....
전 절대로 행인에게 크락션을 누르지 않습니다..
그냥 뒤에서 계속 기다리면서 따라가줘..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