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승 이벤트 한다고 해서 뭐 좀 없나하고 그저께 신청했는데
바로 전화 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휴일인데 할일도 없고 해서 영업소 가봤습니다.

라세티 사기 전에도 구형 SM3를 타봤는데 뒷자석이 좁아서 딱 짤랐거덩요.
간단하게 요번에 변한건 XE(스포티 버전)의 경운 16인치 휠, MP3플레이어 기본인가
그리고 앞좌석 사물놓는곳 약간 바뀐거랑 헤드라이트 블랙베젤에 그릴이 약간 스포틱하게 변한 정도...

XE경우 라세티(제건 MAX)에서 우드부분 대신 빤짝빤짝한 검정+회색인데 그거 하난 진짜 맘에 들더군요.
근데 대쉬보드 부분이 진짜 싸구려처럼 보여서 영업사원한테도 얘기했더니 암말 안 하더만--;

웬만해선 진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싸구려 회색 플라스틱처럼 보여서 정이 딱 떨어졌어요.
SM시리즈 실내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좀 아니더라구요(SM3동호회한테 욕먹는거 아닌가-_-+)

그래도 SM3 제일 맘에 드는건 앞부분의 깜빡이등(아우디 스딸...)이죠. 라세티도 요거 좀 적용하면
정말 끝내줄텐데...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