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일주일만에 이제사 흔적으로 남겨봅니다..

지난 주부터 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너무너무 힘드네요!~~

아버님의 교통사고와 그 후에 일처리를 하느라고 정신없었네요..

또 무엇보다 더 큰건 큰아버님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지난달까지도 생생하게 대화를 했었는데...

삼오제까지 치르고 나신 아버님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밤에 잠도 못 이루시고 계시네요~~

그도 그럴것이 형님이 돌아가셨으니 그 심정이 어떠실런지..

요즘 매일 본가에 들러서 아버님을 뵙고 집으로 오는데, 제 몸이 힘들기는 하지만 아버님을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시겠지만 그런 아버님을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에서 맘이 너무나 아프네요!~~

장례식장에서 첨 보는 아버님의 눈물을 보며 저도 무척 울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아버님께 힘을 드릴 수가 있을런지..

어서 우리 부부 2세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좋은 일을 만들어서 아버님의 아픔을 잊게 해 드리는것만이 최선일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럼 알찬 오후되세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답답한 맘을 어디다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게시판을 어둡게 했다면 너그러이 용서바라며, 오늘도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