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현재 다니고 있는데요
직원(50명)
이직을 곧 하야 할거 같은데
작은 회사라 사표를 내면 팀장, 사장님과 면접을 하게 되는데, 퇴직사유를
사실대로 XXX 회사로 이직한다고 말을 해야 하나요? (동종업계 이직)
아니면 그냥 공부하고 싶은게 있어서 라고 거짓말을 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를 받고 싶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현재 회사에서 최대한 욕먹지 않고 나가고 싶습니다.
직원(50명)
이직을 곧 하야 할거 같은데
작은 회사라 사표를 내면 팀장, 사장님과 면접을 하게 되는데, 퇴직사유를
사실대로 XXX 회사로 이직한다고 말을 해야 하나요? (동종업계 이직)
아니면 그냥 공부하고 싶은게 있어서 라고 거짓말을 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를 받고 싶어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현재 회사에서 최대한 욕먹지 않고 나가고 싶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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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짐승
2007.06.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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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옥만세
2007.06.13 14:19
동종업계라면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일하는쪽이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누구누구다 다 알수가 있거든요..
잘 생각하세요 -
성훈짱
2007.06.13 14:19
동종업계라면 바로 부딪칠수 있을텐데요!~~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잘 처리하시길!~~ -
풀럽
2007.06.13 14:19
사실대로 말하시고, 왜 옮기는 이유를
타당성있게 만들어서 제시한다. 에 -
라셍스포츠
2007.06.13 14:19
동종업계로 가시면 어쩔 수 없이 욕먹습니다.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동종업계로 가게 되면 그 날로 바로 짐싸야되지요...ㅡ.ㅡ;
암튼 자기 살 길 찾아가시는 거니, 욕하시더라도 그냥 죄송하다고 하시고 떳떳히 퇴사하세요. ^^ -
쉐이크쉐이크
2007.06.13 14:19
음.. 조건이 조은데로 가는거면 당당히 말하고 나가도 상관 없지 않나요??
더 조은데로 가겠다는데.. 그렇다고 남으면 그회사만큼 해주는것도 아니고 ㅋ
저도 현대협력업체다니다가 이번달에 바로 옆회사 동부정직으로 옮겼는데...
급여나 조건면에서 조은데로 가니깐 맘말못하더라구요.. -
단채
2007.06.13 14:19
동종업계라면 어짜피 얼마 안되어 알게됩니다.
왜 이직하는지에 대한 사유를 설명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직하려는 회사가 처우가 더 좋다던지 업무적으로 더 배울 것이 많다든지 등등...
저희쪽도 이직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나가지만 얼마 안되어 다 소식을 듣습니다.
나갈때 욕 안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가서 욕 안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짜피 업계는 좁고 사람들은 다 돌고 돕니다.
나갈때 깔끔하고 좋게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
higj
2007.06.13 14:19
반드시 이직하는 회사의 이름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동종업계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핑계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괞시리 자신의 이미지만 나빠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직하는 회사 이름을 말했다가 이직하는 회사에서 불편해 질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알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재 직장 상사분과 이직하는 직장의 직원이 아는 사이일 경우, 미리 님에 대한 얘기가 오갈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정면 강조 될 경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직시 요령]
1. 새직장과 입사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기 전까지 현직장에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것
2. 이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는 절대로 철회하지 말 것
간혹, 현직장에서 조건을 제시하며 남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 떠날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때문
3. 이직의사를 밝힌 후에는 가능한 짧은 기간안에 인수 인계를 하고 나올 것
후임자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한달이상 업무인수인계를 한다거나 하지 말 것
4. 현 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최대한 자제 할 것
대부분 이직시 회사에 당부하고 싶은 얘기를 하라고 하는데.... 강도를 조절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지난주부터 동종업계의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
하늘나래
2007.06.13 14:19
오옷. higj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확 와닿는군요. -
카츠서브웨이
2007.06.13 14:19
아무말 안하고 그냥 가는게 어떨지....
사회 생활하면서 느낀건대 정직한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1. 퇴직할 시기 1~2개월전부터 팀장과 상담을 한다.
- 상담 내용은 회사의 문제점을 지적을 한다. (안좋다는 문제점이 아니고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한다... 등의 그리면서 처우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다)
2. 퇴직임박 2주전... 재차 상담을 한다.
3. 퇴직신청을 한다.
- 팀장이 왜그런지 알기에.. 붙잡지 않는다. 그냥 패쑤시킨다.
4.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