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라쎙이가 300일을 지나 1주년을 바라보네요.^^
나이는 곧 불혹을 바라보지만, 생애 첫 새차라 애지중지합니다.ㅎㅎ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뭐 본론은 말씀드리자면,
지름신 VS 마눌신 의 피튀기는 대결입니다.
지름신 두명과 마눌신 한명이 열심히 싸우고 있네요.ㅠㅠ

"지름신 1"
다름아닌 "휠"입니다. "슈니쳐" 16인치 인터넷에서 55만원에 나와더라구요!
마눌신 왈!
얼마전 엑센트 수통, 깡통휠 탈때를 생각하랍니다. 흑흑

참 사람이란 지난일을 이렇게 잊을수가 있나요.
그렇다고 해서 빗살휠이 안좋은건 아니고, 좋아서 좀 망설이기는 합니다.
근데, 순정은 임판급도 왜이라 헐값(?) 인가요? 살때는 70만원 넘는다던데....쩝
하지만, 빗살휠 2주에 한번씩 닦을때마다 손가락 넘넘 아파요.^^

"지름신 2"
바로바로 "바디킷"입니다. "해치동"이나 사업소의 순정 바디킷이 55만원 정도 하죠!
마눌신 왈!
정신차려라! 나이를 생각해야지...........흑흑

결혼 12년만에 첨 새차를 샀는데요.
울 라쎙이 어디 흠잡을데 없고 참 좋습니다만,
사람 마음이 왜이럴까요. 갈수록 작아보이네요.ㅎㅎ
제 인생 철학이 빚지지는 말자! 인데.......
그때 500 정도 할부할껄, 하는 생각이..............
암튼 끝이 없네요.
바디킷하면 약간 커보이기는 할까요?
해치백 스타일을 자세는 잘 나오던데요.
세단은 어떨지? 하신분들 소감 리플좀요!

결론적으로 2 대 1이 싸움이라 마눌신이 불리하지만,,,,,,,,,,,,,,
워낙 강한 포스의 소유자라......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경험자분들 리플 주세요.

모두들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