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담고 있는 카페 익명 게시판에 적힌 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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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된 남친이 어제 생일선물로 이상한 솟옷을 받았습니다.
이놈 재정신으로 선물한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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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남친이 솟옷을 받았다자나요.. 근데 선물한 사람이 이놈이래네요.. 아마도 남친의 보이 프렌드가 남친한테 이상한 솟옷을 선물했나보네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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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도 이상함..남친이-->남친에게, 솟옷-->속옷, 재정신-->제정신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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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신은 아닌거 같고요 .. 제정신이 똑바로 박히신 분이군요 .. 설마 아직 안주신건 아니겠지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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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분도 정신좀 차리고 쓰세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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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은 조금만....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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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된 남친으로부터 어제 생일선물로 이상한 속옷을 받았습니다. 이 남친이 제 정신으로 선물한 것 맞나요?=> 추측합니다.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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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원글자님과 사귄지 3년된 남친에게 남친의 친구가 이상한 속옷을 선물한거 같습니다. 그러자 원글자님은 남친과 남친의 친구(이놈)과의 사이를 의심하고 성정체성에 의문을 갖는것 같습니다.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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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이상한 남자랑 사귀지 말라고 하세요 17:38

답글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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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된 남친이 어제 생일이었는데, 다른 친구놈으로부터 이상한 속옷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 친구놈 제정신으로 내 남친에게 선물한거 맞나요? (둘이 커밍아웃하는건가?) ---> 요런식으로도 이해 가능! ㅋ~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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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쓰신분,, 유치원은 나오셧을까,,ㅠㅠ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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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이해가........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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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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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A라는 남자와 사귀는 B라는 남자가... 어느날 C라는 남자로부터 이상한 선물을 받고서는 A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A라는 남자는 고민상담란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데... 우웩.....ㅡ.ㅡ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