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이 필수가 되어버린 현재, 조작이 간편하고 운전의 능력에 별로 구애를 받지 않는 자동변속기가 각광받고 있다.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도로주행조건이나 운전 능력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동변속기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부하에 맞춰 자동적으로 최적의 토크 변환을 얻을 수 있도록 클러치를 없앤 것이다.
즉, 운전자 대신 기계가 운전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기어변속을 조작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변속기에도 정작 취급하는 요령이 있기 마련인데 일반 오너들은 이를 묵과하고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레버(Select Lever)의 움직임부터 살펴보자.
P(Parking)
글자 그대로 휴지상태, 즉, 차량을 더 이상 사용 할 필요가 없을 때만 사용 하는 모드.
간단하게 말해 내부에서 기계적으로 동력전달 장치를 갈고리 같은 고리로 강제적으로 잠금을 하는 상태다.
P모드에서는 토크컨버터(Torque Converter)의 오일 압력이나 오일의 리턴에 따른 윤활부족과 압력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장시간 P위치에서 공회전을 하지말고 N 위치로 셀렉터 레버를 옮겨 위치해야한다.
R(Revers)
후진상태.
시동을 건 후 차량이 일정한 차속이상(7Km이상)으로 되었을 때 R의 위치에 옮겨도 후진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TCU 라는 컴퓨터(?)에서 변속기 내부의 변속 조절밸브(SCSV)를 움직여 제어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킨 후 "R" 위치로 변속한다. 전진 중에 조작을 하면 변속기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차를 완전히 정차한 다음 브레이크를 밟은 후에 조작해야 한다.
N(Neutrel)
중립상태.
이 상태에서는 유일하게 P와 더불어 정지 상태에서 시동 걸 수 있는 위치.
신호 대기 중이거나 장시간 공회전시 D드라이브 상태에서 반드시 중립으로 위치 시키는게 좋다.
특히 내리막길 운행 중에 연료를 아낀다며 "N"위치로 변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변속기가 파손 될 수도 있다. 중립 위치에서는 액셀 페달을 밟아도 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D(Drive)
변속에서 가장 많은 과정을 수행하는 모드.
이곳은 내부적으로 1단부터 4단 변속까지 전 과정이 일괄적으로 컴퓨터가 제어 하는 구간.
다시 말해 운전자의 의지에 따른 액셀레이터의 개도. 즉,TPS(Throttle Possition Senser)에서의 신호를 변속기내부에 장착 되어 있는 차속검출기(펄스제너레이터), 사실은 변속기 내부 입력축 회전수와 출력축 회전수를 검출하여 그 검출된 변속기의 회전수를 TCU가 입력받아 그것을 컴퓨터가 연산 처리해 필요로 한 소정의 변속 단으로 차량의 힘을 증가시키고 제어하며 운전자의 의지대로 운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가속 페달의 밟는 정도와 차량의 속도에 따라 1단에서 4단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된다. 고속 주행 시에 임의로 변속 레버를 "2"나 "L"로 변속을 하게 되면 강력한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2(Second Gear) 혹은S(Slope)
미끄러운 길에서 출발 할 때,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갈 때, 내리막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한다.
"S"레인지는 1단에서 3단까지, "2"레인지는 1단에서 2단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된다.
저속에서 중속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되는 위치이며,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와 눈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주행할 때 사용한다. D단에서 주행 중 급히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생겨 2단으로 변속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L(Low Gear)
1단 기어로 고정이 되며 아주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 강력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한다. 급경사에서 출발할 때 사용한다.
자동변속기 사용시 주의점
1. 엔진시동을 건 후 꼭 브레이크에서 'P'위치에서 'D'위치 또는 'R'위치로 이동. 크리프 현상에 의해 액셀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차가 앞 또는 뒤로 움직이므로 반드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움직이도록 한다.
2. 차가 완전히 정지한 후 'R'과 'P'위치로 변속한다.
3. 주행 중 선택 레버를 'N'위치로 하면,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위험하다.
4. 가파른 언덕을 내려올 때는 저단 기어('2' 또는 'L')를 사용한다. 이때는 엔진브레이크가 작동된다.
5. 'S' 또는 '2' 'L'로 변속시에는 미리 속도를 낮춘 후 변속한다. 고속에서는 'S' 'L' 선택레버와 상관없이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6. 주차시에는 항상 먼저 주차 브레이크를 당긴 후 'P' 위치로 선택레버를 놓는다.
7. 언덕길을 오르다가 정지시, 액셀레이터 페달을 사용하여 차가 정지 상태에 있도록 하지 않고 꼭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한다.
8. 'P' 위치에서 장시간 시동을 걸어 놓으면 변속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삼가한다.
9.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은 채로 'N' 또는 'P'에서 다른 위치로 변속하지 않는다.
10. 신호등 같은 짧은 시간 정지시, 기어가 체결된 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정지상태를 유지. 보다 긴 정지시에는 'N'위치로 선택 레버를 놓는다.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도로주행조건이나 운전 능력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동변속기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부하에 맞춰 자동적으로 최적의 토크 변환을 얻을 수 있도록 클러치를 없앤 것이다.
즉, 운전자 대신 기계가 운전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기어변속을 조작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변속기에도 정작 취급하는 요령이 있기 마련인데 일반 오너들은 이를 묵과하고 운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레버(Select Lever)의 움직임부터 살펴보자.
P(Parking)
글자 그대로 휴지상태, 즉, 차량을 더 이상 사용 할 필요가 없을 때만 사용 하는 모드.
간단하게 말해 내부에서 기계적으로 동력전달 장치를 갈고리 같은 고리로 강제적으로 잠금을 하는 상태다.
P모드에서는 토크컨버터(Torque Converter)의 오일 압력이나 오일의 리턴에 따른 윤활부족과 압력저하가 올 수 있으므로 장시간 P위치에서 공회전을 하지말고 N 위치로 셀렉터 레버를 옮겨 위치해야한다.
R(Revers)
후진상태.
시동을 건 후 차량이 일정한 차속이상(7Km이상)으로 되었을 때 R의 위치에 옮겨도 후진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TCU 라는 컴퓨터(?)에서 변속기 내부의 변속 조절밸브(SCSV)를 움직여 제어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킨 후 "R" 위치로 변속한다. 전진 중에 조작을 하면 변속기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차를 완전히 정차한 다음 브레이크를 밟은 후에 조작해야 한다.
N(Neutrel)
중립상태.
이 상태에서는 유일하게 P와 더불어 정지 상태에서 시동 걸 수 있는 위치.
신호 대기 중이거나 장시간 공회전시 D드라이브 상태에서 반드시 중립으로 위치 시키는게 좋다.
특히 내리막길 운행 중에 연료를 아낀다며 "N"위치로 변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변속기가 파손 될 수도 있다. 중립 위치에서는 액셀 페달을 밟아도 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D(Drive)
변속에서 가장 많은 과정을 수행하는 모드.
이곳은 내부적으로 1단부터 4단 변속까지 전 과정이 일괄적으로 컴퓨터가 제어 하는 구간.
다시 말해 운전자의 의지에 따른 액셀레이터의 개도. 즉,TPS(Throttle Possition Senser)에서의 신호를 변속기내부에 장착 되어 있는 차속검출기(펄스제너레이터), 사실은 변속기 내부 입력축 회전수와 출력축 회전수를 검출하여 그 검출된 변속기의 회전수를 TCU가 입력받아 그것을 컴퓨터가 연산 처리해 필요로 한 소정의 변속 단으로 차량의 힘을 증가시키고 제어하며 운전자의 의지대로 운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가속 페달의 밟는 정도와 차량의 속도에 따라 1단에서 4단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된다. 고속 주행 시에 임의로 변속 레버를 "2"나 "L"로 변속을 하게 되면 강력한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서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2(Second Gear) 혹은S(Slope)
미끄러운 길에서 출발 할 때,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갈 때, 내리막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한다.
"S"레인지는 1단에서 3단까지, "2"레인지는 1단에서 2단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된다.
저속에서 중속까지 자동적으로 변속 되는 위치이며,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와 눈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주행할 때 사용한다. D단에서 주행 중 급히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생겨 2단으로 변속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L(Low Gear)
1단 기어로 고정이 되며 아주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 강력한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한다. 급경사에서 출발할 때 사용한다.
자동변속기 사용시 주의점
1. 엔진시동을 건 후 꼭 브레이크에서 'P'위치에서 'D'위치 또는 'R'위치로 이동. 크리프 현상에 의해 액셀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차가 앞 또는 뒤로 움직이므로 반드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움직이도록 한다.
2. 차가 완전히 정지한 후 'R'과 'P'위치로 변속한다.
3. 주행 중 선택 레버를 'N'위치로 하면,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위험하다.
4. 가파른 언덕을 내려올 때는 저단 기어('2' 또는 'L')를 사용한다. 이때는 엔진브레이크가 작동된다.
5. 'S' 또는 '2' 'L'로 변속시에는 미리 속도를 낮춘 후 변속한다. 고속에서는 'S' 'L' 선택레버와 상관없이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6. 주차시에는 항상 먼저 주차 브레이크를 당긴 후 'P' 위치로 선택레버를 놓는다.
7. 언덕길을 오르다가 정지시, 액셀레이터 페달을 사용하여 차가 정지 상태에 있도록 하지 않고 꼭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한다.
8. 'P' 위치에서 장시간 시동을 걸어 놓으면 변속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삼가한다.
9.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은 채로 'N' 또는 'P'에서 다른 위치로 변속하지 않는다.
10. 신호등 같은 짧은 시간 정지시, 기어가 체결된 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정지상태를 유지. 보다 긴 정지시에는 'N'위치로 선택 레버를 놓는다.
댓글 9
-
꼬라지하고는
2007.06.22 07:47
-
프로라세티
2007.06.22 07:47
꼬라지하고는/////
P 와 N 이네요..^^ -
초록기름
2007.06.22 07:47
좋은 정보!! -
불투명블루
2007.06.22 07:47
좋은 정보네요~ P와 N 수정된거 같은데요? -
sharpbear
2007.06.22 07:4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6. 주차시에는 항상 먼저 주차 브레이크를 당긴 후 'P' 위치로 선택레버를 놓는다.
몰랐던 사실이군요,, 항상 P로 놓고 사이드 땡겼는데 ^^;;
앞으로 고쳐야 겠어요~ -
♡수연아빠♡
2007.06.22 07:47
아저도 p로 놓고 사이드 당기는데^^; -
프로라세티
2007.06.22 07:47
불투명블루//////
P 와 N 오타로 수정했습니다..^^ -
라세티2005
2007.06.22 07:47
저도 P로 먼저 놓고 사이드 당겼는데, 잘못 됐던 거네요 ^^;; -
tottot
2007.06.22 07:47
저도 P로 먼저 놓고 사이드 당겼는데, 잘못 됐던 거네요 ^^;;
중립상태.
이 상태에서는 유일하게 R과 더불어 정지 상태에서 시동 걸 수 있는 위치. (2)
오타 아닌가요....^^??
R이 아니라 P가 맞지 싶은데요...^^;;
저 역시 오토지만 R로는 시동 걸어본 적은 없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