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강제로 가니까 가산점을 줘야 되는게 아닌가!
난 이 납득녀 여성의 말이 이해가 안된다...
"지가 가고 싶어 가는데 왜 가산점 줘요?" 해야 납득이 되지 않는가?
이런 한심스런 여성을 볼때마다 이 땅에 소리없이 군대 다녀온 남성들은 정말 화가난다.
군대가 어떤 곳인지는 가보지 않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군대는 어려운 곳이다. 그치만 대단한 곳도 아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자격증을 대여섯개 딸 수 있고.
월급많이 받고 놀며 즐기는 그런 곳이 아니다.
간다히 말한다면 가장 하기 싫은 것을 하러 가는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매일 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곳이다.
먹고 싶고 마시고 싶어도 맘대로 할 수 없는 곳이다.
쉬고 싶고 자고 싶어도 맘대로 할 수 없는 곳이다.
뭔가를 참는 다는 것은 마치 물속에서 숨을 참고 지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그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곳이 바로 군대이다.
납득녀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묵묵히 피땀 흘리는 군인들이 있었기에 그런 헛소리도 할 수 있는 나라와 법이 있는 거라고!
그치만 소용없다는 거 잘안다.
너희들이 군바리라 욕을 하고 가산점을 없애버려도
우리 남성들은 군대를 가야하고 알아 주지도 않는 충성심에 목숨을 걸고 죽거나 살아 제대하겠지
남자와 여자는 하나란걸 모르나?
너같은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도 있을 테고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되고
자식을 군대에 보내야 될것이다. 열심히 자녀교육 시켜라.
1~2점 차이로 공무원시험 떨어져 가산점 타령 말고 말이다.
그리고임신이란 여성의 성스러운 특권을 군대의무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임신이 별거냐며 우린 욕하고 헐뜯고 싶지 않다 그건 매우 성스러운 증상이니까.
그러나 당신들이 함부로 말하는 군대도 우리 남성들에게 성스러운 곳이자 추억이다.
제발 남을 배려하자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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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호랭
2007.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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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와의대화
2007.06.28 11:08
아래 여자분에겐 미안하지만.. 처음에 여자분인줄 몰랐음 ㅜㅜ... -
황우형
2007.06.28 11:08
ㅋㅋㅋ
애기의 논점이 이상한곳으로 흐를거 같은 예감이...ㅋㅋㅋ -
쮸니
2007.06.28 11:08
밑에분 군대 제대 후 군 가삼점 폐지에 의해 가산점을 받지 못해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고 일반 직장에 다니고 있는 30대 중반의 예비역 병장이 확실합니다..^O^)b -
올드보이
2007.06.28 11:08
얼굴 안가려도 되나요?
둘이 비슷하게 생겼네요.ㅎㅎ -
수박만한어깨
2007.06.28 11:08
쮸니님// ㅎㅎㅎㅎ~~ 처음엔 저도 여성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예비역 병장이 확실허니 맞습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납득녀 저분을 남은 여생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군복무 의무적용 법안을
통과 시키도록 서명운동 합시닷닷닷~~ㅋㅋㅋㅋ~~ -
흰 고무신
2007.06.28 11:08
여자분들도 의무복무합시다..그럼 저런말 안합니다....ㅎㅎㅎㅎ -
수박만한어깨
2007.06.28 11:08
흰고무신님// 모든 여성분들을 군복무 의무화하면 안돼요^^ 착하고 사랑스런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단 예전에 군삼녀 그분하고 여기 납득녀 두분만 일단 보내봅시다. 그리고 다녀온 소감 들어보고
좋은 얘기던 나쁜 말이던 해봅시다. ㅎㅎㅎ~~~ -
라세ㅌl
2007.06.28 11:08
개념녀 옆에 떡하니 남친이 버티고 서있네여...
아마 점수 따기 위한 멘트를 가볍게 날리신 것이 아닌지. -
검둥라셍^^
2007.06.28 11:08
ㅋㅋㅋ 두번째 여자분 조심하셔야 겟네요~ㅋㅋ -
따이..
2007.06.28 11:08
첫번째 여자분.. 날흠 귀엽;;;
아힝~~~~~
-0-;; -
B.C.Rich
2007.06.28 11:08
저런건 면상에 쌘팅 날려버려야 하는데 진짜 -
다크텐프로
2007.06.28 11:08
어;;납득녀..내가..아는분같은데...저런.......... -
라셍스포츠
2007.06.28 11:08
생긴 꼬라지하고는....ㅉㅉ 사람 생긴 걸로 머라 하기 싫은데, 꼭 보면 머같이 생긴 것들은 머처럼 행동하더라구요... -
[대경]하늘정원
2007.06.28 11:08
사람 생긴 걸로 머라 하기 싫은데(2)
2번째 여성분 생긴게 납득이 되질 않는군요...
첫번째 군대사진의 군인분 표정이.... 아.. 처절해 보이네요.. ㅜ.ㅜ -
왕기
2007.06.28 11:08
저런언니들이 아줌마되면 지 자식들 군대 안보낼라고 훌륭한 일들 많이 하실듯... -
Zephyr
2007.06.28 11:08
밥맛.....
날씨도 더운데.... 짬뽕나네요...
납득녀를 군대 체험훈련 9박10일 풀코스로 지대로 보내드려야 할듯 하네요. -
개나리 봇짐
2007.06.28 11:08
95년도 7월 장미철 사진처럼 비속을 구르던 생각이 납니다 10분의 휴식으로 비가림막으로 들어오면 신기하게도 그 10분만에 옷이 마르던 생각이 나네요 한여름에 비맞고 달달떨면서 그렇게 여름도 추울수 있다는걸 처음알았었죠^^ -
변태소년
2007.06.28 11:08
예비역으로써..저런말 들으면 진짜 열받습니다...
많은 예비역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의무적으로 가는것이기에..가산점 주는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라...
그럼 여자들도 무조건 아이 둘을 의무적으로 출산해야 형평성에 맞지 않을까요...???
아 날씨도 끈적거리는데....욕 나올라고 하네요..^^ -
바가바총각~♡
2007.06.28 11:08
모든 여자들이 의무화로 군대에 가야한다면 전 간부로 갈래요 흐흐흐 -
핵이
2007.06.28 11:08
여자도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나라도 있죠~~밑에분 경혼해서 아들 군대 보내봐라ㅋㅋ -
거북이
2007.06.28 11:08
불사조 훈련을 받을때가 생각나는군요.
저런 것들은 죽을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하는디...
어무이!~~~
사실 전 아내 임신하면 바로 미국으로 보낼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군대 정말 안습입니다.
불쌍한 남자들인데도 이런 말을 듣고 사네요. -
진짜간첩
2007.06.28 11:08
첫번째 여자분.. 날흠 귀엽;;; (2) -
김성회
2007.06.28 11:08
두번째 여자분 진짜 몸과 마음이 한결같군요, 안슴임니다,,,,ㅡㅡ^ -
라셍양 *^^*
2007.06.28 11:08
리플 잼있네요 ㅋ
같은 여자로써 거들자면 솔직히 전 군대 별로 입니다.
군대가기전이나 군대 갔다오나 다 똑같아요 ,, 군대 보낼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
요세 군대 좋아졌다고 그러던데 ,, 그랬봤자 일부 일 뿐이고 .. 가서 고생하는거 마찬가지고
개인적으로 젤 시른게 물론 군대와 대학교는 먼저 들어가는게 장땡 이지만 ,,
대학교에서는 그래도 나이가지고 심하게 그러지는 않는데 군대는 늦게가면 한참 어린 놈들을 고참으로 모시고 생활한다는
거 그중 개념 있는 착한 애들은 나이많은 형 들어오면 가만히 내비두는데 간혹 싸가지없는 무개념놈들이 고참이랍시고
갈구는거 ,, ㅡㅡ
예전에 전방부대에 총기난사 사고 난것도 무조권 군대 보내니깐 그런일이 일어난거구
군대가서도 다치고 죽는 애들 간혹 있자나요 ..
물론 군대가서 자격증도 따고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사람들도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 ,, 정말 한창 좋을 나이에 군대가서 2년 동안 고생만하고 시간 낭비 하는것 밖에 더 되겠어요
차라리 2년 동안 공부를 하던가 돈을 버는게 더 낫지 ,,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건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는것 맞지만 ,,,
왠만하면 군대를 선택제로 했으면 해요 ,, 가고 싶은 사람은 가라 하고 가기싫은 사람은 안가고 ,,
이렇게 되면 얼마나 군대를 갈지는 몰르겠지만 ,, 군대 갔다온 사람들에게는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 공무원 가산점 이라든지 ,, 공기업 ,대기업 면접시 가산점 등 ,,
그리고 나라는 지켜야 되는것이니 ,, 직업군인들에게는 더 좋은 혜택을 주던가 ,,
저두 예전에 남친 군대 뺴볼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결국엔 현역으로 군대 갔다왔어요 게다가 자이툰 까지 ,,ㅡㅡ
지금은 대기업들어가서 회사 잘 다니고 있지만 .. 다신 군대가고 싶지 않데요 ,, 나도 아들나면 보내고 싶지않구요
앞으로 군대 가야될 남자분들 힘내세요 ~~ ^^ ㅋ
근데 제대 하고 훈련 받으라고 뭐 날아왔는데 ,, 뭐하러 강원도 까지 가서 2박3일 동안 한데요 ...ㅡㅡ
글구 클라에는 대부분 군대 갔다오신분들일것 같은데 ,, 추억으로 남기시길 ㅋ . -
luminar
2007.06.28 11:08
국방의 의무는 남,여 모두에게 주어지는 의무입니다.
남자에게만 주어지는 의무가 병역이지요.
아이러니한건, 현역사병으로 남성만 입대하는건 당연히 여기면서
사관학교 와 부사관의 입학과 입대에 대해서만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높죠. -
카리수마 Lee~!!
2007.06.28 11:08
저도 제 애인 아이디로 글좀 올리겠습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라셍양//
조금 가볍게 군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군대가 그리 대단한 곳도 아니고 신성한 곳도 아닙니다. 그리고 군대는 정신개조를 하는 곳이 아니고 국가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곳입니다. 군대가서 인간이 되는것이 아니고 2년동안 생활하면서 생각이 자라게되기에 조금은 철이 드는 것이겠죠.
네.. 저도 최전방 철책 근무하는 부대를 나와 좋은 추억도 많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은 술자리에서 안주거리로 남아 있을 뿐이죠. 저도 군복무한것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그런줄 아십니까?
본문에 있듯 보고싶은 사람 마음대로 볼 수 없고 주말에 편히 쉴수도 없고 먹고 마시고 놀 수 없는 통제받는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훈련, 근무 매일 반복되는 생활을 2년을 한답니다. 사회에 있는 직장인들도 매일 반복되는 일과에 힘들어하는데 더 힘든 환경에서 쥐꼬리 만큼(얼마전 동원훈련 갔을때 10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더군요)받는 월급으로 한달을 살아야하죠
월급 얘기가 나오면 여성들은 말할겁니다. "군대에서 돈 쓸데가 어디있다고?? PX 싸잖아!"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절대 PX싼곳이 아닙니다. 사회의 물건보다 조금 싸지만 그렇다고 50%DC되는 곳이 아니란 얘기 입니다.
모든 여성들이 라셍양과 같은 생각이라면 우리나라는 누가 지키려 할까요? 과연 누가 선택해서 군대를 가려는 요즘 젊은이들이 그리 많을까요?? 아마도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국제사회에서 큰소리 치는 나라는 경제력도 강해야 하지만 국방력도 강해야 한답니다.
미국이 왜 깡패 나라인줄 아십니까?? 경제력과 국방력 세계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
카리수마 Lee~!!
2007.06.28 11:08
참고로 여성들 군대 보내는건 개인적으로 저는 반대입니다. 여성들에게까지 의무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끔 군대에 대해서 쉽게 말씀하시는 여성분들은...
작업복 3벌(한벌은 하복, 두벌은 동복 단 외출복 한벌제공), 기숙사, 세끼식사제공, 부식(라면, 과자 음료수)제공 , 정기적인 체력강화워크샾을 제공하면서 한회사에서 2년동안 10여만원의 월급을 주며 가끔 잔업과 주말의 특근까지 시키면서 생활시키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합니다.
봉사활동 뭐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2년 동안 10여만원의 월급을 받고 살아보면 쉽게 군대에 대해서 말못할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잔인한가?? ㅋㅋㅋ -
싸가지2%
2007.06.28 11:08
우선, 그 누구도 군대는 가기 싫어 합니다. 심지어 예비군 훈련조차... 그러나....
군대 당연히 가야죠. 한번쯤 전쟁기념관 같은 곳에 가보세요...
아니면 국립묘지,독립기념관 같은 호국보훈의 정신을 배울수 있는곳도 탐방해보세요.
그로 인해 가치관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전 다시 군입대 하라고 해도 해병대 지원 입대 할것입니다.
"군대 가기전이나 군대 갔다오나 다 똑같아요 ,, 군대 보낼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
맞는 말씀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장으로 입대해서 이병으로 제대하면 뭐가 달라져도 달라진것 처럼 보이겠죠 ㅋ
길거리에 그런 젊은이로 가득하면 대한민국은 세계최강의 국가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이란게 그렇게 되지 않죠...
서로 이해관계가 없는 이상 이런류의 대립은 계속 될 듯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공무원도, 대학생이라는
직업도 나라가 있어 존재를 하는 것이죠. 참고로 우리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님도 군인이십니다.ㅋ
제가 정말 싫어하는 부류는 편법을 이용해서 군입대를 빠져나가는 쥐새끼 같은 연예인들입니다.
예를 들어 모승준(가수) 뛰어난 운동신경에 멋진 몸매죠. 그놈이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해서, 군입대를 했다면 전 정말
그분의 팬이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참고로 위의 두 여성분을 이렇게도 표현하더군요.
오크녀 VS 엘프녀 (아시는분은 다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