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용산 CGV....

원래는 개봉당일날 보려고 했지만 여친이 몸이 좀 안좋아서.. 나 혼자 그냥 보려다가.. 여친도 보고 싶다고

해서 오늘 곧이어 CGV VIP 생일 쿠폰 사용하고자 영화관에서 새벽 1시껄 오후 11시 34분에 예매를 했네요.

팝콘과 음료수도 VIP쿠폰으로 여친이 음료수 제가 팝콘 이렇게 모르는척 둘 다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두가지 쿠폰을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ㅎㅎㅎ

아무튼.. 새벽 1시인데도 좌석 전석 매진~ 캬.. 사람들 줄줄이 들어오고~ 이제 영화가 시작하는군요~

액션영화에 애니메이션 가미.. 근데 전혀 부작용 스러운 움직임은 전혀 나오질 않고.. 실사 너무나 완벽하게

만들었네요. 로봇들의 재미있는 제스처.. ㅎㅎㅎ

웃기도 많이 웃고~ 호화로운 액션과~ 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과정의 모습들~ 참 캬~~ 탄성이 연발로

나오네요~ 내가 사는 세상에 이런영화도 나오는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백문이 불여일견~ 그냥 안보신 분들 함 보시면 다 압니다~

국방부 장관으로 나오는 아저씨~ 참 악역으로 많이 나오시던 분이던데.. ㅎㅎㅎ 나이도 많이 먹은듯~ 얼굴

에 주름살이 많이 졌더군요~~

모처럼 돈 안아깝다는 영화를 봐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300이란 영화도 좋았지만~

이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못만든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 영화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었다면 태극

기, 실미도, 괴물의 관객수는 저리가라가 될 것이 분명한데요..

미국사람들 참 정말 영화는 잘 만드네요~ 무궁무진한 상상력~~ 마이클 베이 아저씨와 스필버그 아저씨~

참으로 대단한 영화인이다라는 말밖엔...

나중에 DVD나오면 하나 소장하렵니다~ 영화같은거 한번 보면 소장같은건 안하는데~ 이 영화는 소장해놓고

다시 보고 싶네요~ 이제 집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네요~

아~~~ 피곤하다~

조만간 다이하드 4, 헤리포터 불사조 기사단 개봉하고 8월에는 용가리(디워)가 개봉한다고 하니~ 슬슬 기다

려 지네요~ 위에 영화들도 극장에서 볼지 아니면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또는 인터넷으로 돈내고 볼지~

아무튼 기다려 지는 영화들이네요~

오늘이 주말이네요~ 모두들 주말 잘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