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사람 편하라고 만들어 놓은 기능이 이렇게 배신을 때리는 경우도 있네요.

어제 퇴근길...

하루종일 땡볓에 있었던 라세티양... 너무 더웠는지 문을 여니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더군요.

시동 걸고 바로 에어컨을 틀기 뭐해서 창문 다 열어놓구 잠시 후 출발했습니다.

지금껏 라세티양 도어 잠기는 볼펜 꼬다리에 별 불만 없었고, 속으로는 유럽 명차들도 다

볼펜 꼬다리인것을 위안 삼고 이뻐해줬습니다. 허나 오늘부포 볼펜 꼬다리 혐오하렵니다.

너무 더워 왼팔을 창문에 걸친 후 차를 출발 시켰는데 잠시 후 무언가가 내 팔을 사정없이

꼬집고, 바늘로 찌르고, 불에 데인것 같은 아픔이 0.0001초만에 오더군요.

아시죠? 겨드랑이에서 팔꿈치로 내려오는 안쪽... 살이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라는걸...

그 아픔의 원인은 바로 속도 감응식 도어 잠금 장치에 의한 볼펜 꼬다리의 테러...흑....

40K 가 넘으면서 도어락이 작동하였고 그 순간 볼펜 꼬다리가 내 겨드랑이 살을 물고 들어갔어요.

아... 그 느낌... 지금 한번 그곳(??)을 꼬집어 보세요.. 얼마나 큰 통증이 있는지.. 말로 못합니다.

꼬집어 보라고 꼬집어 보시는 분... 복 받으실 겁니다. ^^;;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아직 휴가 계획도 못잡고 있군요... 어흑.....

몇일 전 부터 주 5일 하시는 분도 많으실테고... 에고.. 이눔의 회사는 언제나 좋아질런지 ㅡ.ㅡ;;

식중독은 한 여름 보다 장마가 더 위헙하답니다. 음식 조심, 비 조심하세요!!!...


.·´″"`°³ NEXIA™ ³°´"″`·.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복구 관련 공지 [13] 하트리우스 2016.09.09 999
공지 클라 공동구매 공지사항 [3] 하트리우스 2015.05.13 30187
공지 ==불법광고 및 음란광고 신고요령==(필독) [21] 집그리는사람 2011.12.27 75033
공지 [신입회원님들 필독하세요] 장터이용 제한을 두는 이유 [113] 집그리는사람 2011.04.12 64636
공지 중고로 라세티를 입양하시거나 입양을 원해서 가입하신 신규 회원님들 환영합니다. [9] 집그리는사람 2011.02.21 86245
34481 3년간 터득한 첨가제 노하우 [30] Minux™ 2016.06.19 27317
34480 [펌]수원 인계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세상 참 무서버... [9] 알뽕 2007.03.07 23763
34479 클라 서버 이전 계획 [23] 하트리우스 2015.05.13 19157
34478 앞범퍼교체비용 비싸네요 [14] file Lacetti.3344 2015.02.24 12657
34477 비밀번호재발급 문의 승아네 2016.09.09 12443
34476 공기로 달리는 자동차 '에어카' 시판 초읽기 [8] file [INHA]정 2007.06.08 10592
34475 캘리퍼 고착 정비 후기~(캘리퍼 리턴 볼트로 인한 고착) [15] file 할배흰둥이 2015.07.10 10141
34474 라세티 차박(차에서잠자기) 해보셨나요? [14] file 싱숭구리 2016.05.19 8486
34473 인피니티 부품 가격. [3] [냠냠] 2015.09.29 8020
34472 부천 경남폐차장(경남산업) 다녀왔네요... [7] 경춘선 2015.11.03 7243
34471 타이어 공기압 32psi 로 맞춰서 주행 결과.. [18] 노스모킹 2015.12.21 6671
34470 블로워 (블로우) 모터 완전?? 분해 청소 후기 [9] file 용석아빠 2016.04.11 6420
34469 혹시 정비메뉴얼 구할수 있을까요 [3] 사무라이픽션 2017.06.09 5721
34468 차대번호중 몇번이 색상코드번호인가요? [8] 김천골딩 2015.09.16 5703
34467 2007년 1월 1일 전국출석부 접수합니다. [47] Mario 2007.01.01 4398
34466 스로틀바디청소후..다시나타난 시동꺼짐;; [19] 소주가글 2015.11.27 43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