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직원얘기입니다.
업무끝나고 저를 포함해서 직원들과 술한잔하고 그 직원이 1588-12000번으로 대리를 불렀죠.
15000원에 송파구방이동에서 신림동까지 가기로 했구요.
대리기사와서 타고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나봅니다.
회사가 어디냐..뭐 이런얘기들..
목적지에 도착해서 2만원을 주니, 잔돈을 안주고 가더랍니다.
따라가면서 불렀고,대리회사에도 전화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5000원을 바닥에 뿌리더랍니다.
왜 돈을 그렇게주냐니까 사나이답게 한판뜨자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밀치더랍니다.
이 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경찰이 오자 대리기사가 우리직원이 술마시고 운전했다고하더랍니다.
경찰서가서는 대리비달라는데 맞았다구하구..
경찰은 우리직원에게 행정처분(예정)을 내린상태이구..
그 후에 그 대리기사와 통화하면서 녹음하구..지금 굉장히 일이 꼬여있습니다.
직원친구가 로펌에 있어 그 친구의 조언을 받아가면서 일을 진행중인데, 대리한번 잘못불렀다가 머리아픕니다..
일이 마무리되면 제가 인터넷에 이 내용을 까발리고 인터넷뉴스에도 내려고합니다.
얘기들어보니 그 대리기사 보통이 아니더랍니다.
우리직원이 고소해서 벌급형받으면 가서 살거라는둥..
또 웃기는게 대리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하는것도 쉽지 않다더군요..
업무끝나고 저를 포함해서 직원들과 술한잔하고 그 직원이 1588-12000번으로 대리를 불렀죠.
15000원에 송파구방이동에서 신림동까지 가기로 했구요.
대리기사와서 타고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나봅니다.
회사가 어디냐..뭐 이런얘기들..
목적지에 도착해서 2만원을 주니, 잔돈을 안주고 가더랍니다.
따라가면서 불렀고,대리회사에도 전화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5000원을 바닥에 뿌리더랍니다.
왜 돈을 그렇게주냐니까 사나이답게 한판뜨자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밀치더랍니다.
이 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경찰이 오자 대리기사가 우리직원이 술마시고 운전했다고하더랍니다.
경찰서가서는 대리비달라는데 맞았다구하구..
경찰은 우리직원에게 행정처분(예정)을 내린상태이구..
그 후에 그 대리기사와 통화하면서 녹음하구..지금 굉장히 일이 꼬여있습니다.
직원친구가 로펌에 있어 그 친구의 조언을 받아가면서 일을 진행중인데, 대리한번 잘못불렀다가 머리아픕니다..
일이 마무리되면 제가 인터넷에 이 내용을 까발리고 인터넷뉴스에도 내려고합니다.
얘기들어보니 그 대리기사 보통이 아니더랍니다.
우리직원이 고소해서 벌급형받으면 가서 살거라는둥..
또 웃기는게 대리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하는것도 쉽지 않다더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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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라쎙
2007.07.15 00:34
얼마전에 이런경우로 판결난 사례가 있었던거 같은데..대리기사분 6개월 실형 맞았습니다.. -
야밤에질주
2007.07.15 00:34
저도 어제 대리 했는데 15000천원이였는데.. 돈주닌깐 2만원요..
거스름돈을 3000원 줘서 15000원 아니냐고 물어보닌깐.. 콜이 그렇게 떴다고 확인을 시켜주겠다고..
어이가 없어서... -
코끼리*^^*
2007.07.15 00:34
암튼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는 몇몇 이상한 분들이 전체 분들을 힘들게 하시내요~
저도 대리 정말 안할려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엊그제 했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마음이 불안하더군요~
암튼 술을 줄이던지~ 술 마실 때는 차를 두고 다니던지~
몇몇 분들 때문에 대리 운전 꺼리게 됩니다.
위 회원님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라세티
2007.07.15 00:34
세상 참~~~~ㅡㅡㅋ -
minida
2007.07.15 00:34
이건 아니쟎아**** 참 세상이 정말 정말 돈에 미쳐가나봅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들 뉴스에서도 나왔던 것 같네요.
내릴때 처음 제시했던 가격보다 많이 부르고..
원하는 돈 안주면 차 길가에다 일부로 어설프게 세워놓고
내려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지키고 서있다가 음주운전하게 한 뒤
사진찍고 경찰에 신고하는 미*놈들........
저도 비슷한 경험 한 적 있습니다.서울역에서 상도역오는데 차에서 내리니까
큰길에서 멀다고 25000원 달라고 하시더군요...
15000원 짜리를 불렀는데... 그것도 1시간이나 늦게 오시더니
한 판 붙을까하다가 '대리'의 특성상 우리집도 아는데 몇 천원에 싸워봤자 기분만 '꽝'일 것 같아서
그냥 2만원에 쇼부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아쩌씨 담배사러 동네 가게 갔다가 딱 마추쳤었죠... ㅋㅋ -
minida
2007.07.15 00:34
이건 아니쟎아**** 참 세상이 정말 정말 돈에 미쳐가나봅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들 뉴스에서도 나왔던 것 같네요.
내릴때 처음 제시했던 가격보다 많이 부르고..
원하는 돈 안주면 차 길가에다 일부로 어설프게 세워놓고
내려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지키고 서있다가 음주운전하게 한 뒤
사진찍고 경찰에 신고하는 미*놈들........
저도 비슷한 경험 한 적 있습니다.서울역에서 상도역오는데 차에서 내리니까
큰길에서 멀다고 25000원 달라고 하시더군요...
15000원 짜리를 불렀는데... 그것도 1시간이나 늦게 오시더니
한 판 붙을까하다가 '대리'의 특성상 우리집도 아는데 몇 천원에 싸워봤자 기분만 '꽝'일 것 같아서
그냥 2만원에 쇼부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아쩌씨 담배사러 동네 가게 갔다가 딱 마추쳤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