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여우 한마리 토끼두마리 차에 모시고 출발....
애마도 휴가를 주고 세컨차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홍천 대명비발디 도착을 해서 오프로드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참 숯에 익히는 삼겹살도 먹고
저녁에는 산책도 하며 첫날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음날 18일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밥 먹고 오션월드로 9시 입장...
뭐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군여..각종 슬라이드 꽁짜...물썰매도 타고
오랫만에 아빠 노릇하는거 같아서 좋긴 했는데... 체력이 ㅠㅠ 체력이
애들 체력을 못 따라 갑니다 큰넘이 6살 발바닥에 열이 있다는 6살이죠
주구장창 뛰어 다니구 졸졸 따라 다니구 참 오션월드 각종 놀이시설이 안타갑게도 120cm 이하는 탈수가 없
네여 우리 큰 아들은 아무것도 못타고 주구장창 물썰매만 ㅋㅋ
파도풀 예술입니다 한 4m정도 되는거 같은데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치 안에 부대 비용은 무료 입니다
단 먹는거 열라 비쌉니다 . 버거킹 햄버가 하나에 보통 5000원 이상입니다 ㅠㅠ
오후 늦은 5시 나와서 저녁먹고 일찍 취침 할려고 보니 헉
뭔 바퀴벌레가 그리 많은지 중간 생략(별로 기분이 너무 안좋와서)
그래서 일정 다 취소하고 집으로 밤 11시에 퇴실해서 집으로 올려다 아들이 잠들기전 한마디 합니다...
내일 눈 뜨면 집이 아니구 수영장이였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밤에 차를 몰아 미시령을 넘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속초 !! 아들이 너무 좋와 합니다.. 이맛에 피곤한 것도 잊고 ㅋ
초당순두부 먹고 바로 워터피아로 출발 역쉬 아들이 또 좋와 합니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워터피아가 더 나은듯 하네여 어른은 온천이 많아서 좋고
일단 물온도를 따듯하게 해주네여 오션월드는 좀 추웠습니다...
비가좀 와서
숙소 들어와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들만 대리고 속초항에 나가서 해뜨는거 보여줄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해뜨는건 못 보고 어선이 들어와서 고기를 퍼 날르는걸 보도니 너무 신기해 합니다..
아침 대충 해묵고 집으로 출발
일부러 한계령을 넘어서 정상 휴계소에서 한 30분 아들한테 이거저거 보여주고 구름 잡으러 다니구
참 거기 호떡맛있더라구여 호떡파는 친구가 몸짱입니다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탐이 난다는???
돌아 돌아서 양수리 와서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에 가서 동치미 국수 배터지게 먹고
집으로 귀향을 해서 푹쉬다 오늘 출근을 했네여
휴가 가서 뭐 했나 생각을 하다 두서없이 글을 적습니다...
혹시 오션월드나 워터피아로 휴가 잡으신분들 있으면 정보는 없지만 도움이 되시길 !!!
즐겁고 안전한 휴가 다녀오세여!!!
애마도 휴가를 주고 세컨차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홍천 대명비발디 도착을 해서 오프로드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참 숯에 익히는 삼겹살도 먹고
저녁에는 산책도 하며 첫날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음날 18일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밥 먹고 오션월드로 9시 입장...
뭐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군여..각종 슬라이드 꽁짜...물썰매도 타고
오랫만에 아빠 노릇하는거 같아서 좋긴 했는데... 체력이 ㅠㅠ 체력이
애들 체력을 못 따라 갑니다 큰넘이 6살 발바닥에 열이 있다는 6살이죠
주구장창 뛰어 다니구 졸졸 따라 다니구 참 오션월드 각종 놀이시설이 안타갑게도 120cm 이하는 탈수가 없
네여 우리 큰 아들은 아무것도 못타고 주구장창 물썰매만 ㅋㅋ
파도풀 예술입니다 한 4m정도 되는거 같은데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치 안에 부대 비용은 무료 입니다
단 먹는거 열라 비쌉니다 . 버거킹 햄버가 하나에 보통 5000원 이상입니다 ㅠㅠ
오후 늦은 5시 나와서 저녁먹고 일찍 취침 할려고 보니 헉
뭔 바퀴벌레가 그리 많은지 중간 생략(별로 기분이 너무 안좋와서)
그래서 일정 다 취소하고 집으로 밤 11시에 퇴실해서 집으로 올려다 아들이 잠들기전 한마디 합니다...
내일 눈 뜨면 집이 아니구 수영장이였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밤에 차를 몰아 미시령을 넘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속초 !! 아들이 너무 좋와 합니다.. 이맛에 피곤한 것도 잊고 ㅋ
초당순두부 먹고 바로 워터피아로 출발 역쉬 아들이 또 좋와 합니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워터피아가 더 나은듯 하네여 어른은 온천이 많아서 좋고
일단 물온도를 따듯하게 해주네여 오션월드는 좀 추웠습니다...
비가좀 와서
숙소 들어와서 아침일찍 일어나 아들만 대리고 속초항에 나가서 해뜨는거 보여줄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해뜨는건 못 보고 어선이 들어와서 고기를 퍼 날르는걸 보도니 너무 신기해 합니다..
아침 대충 해묵고 집으로 출발
일부러 한계령을 넘어서 정상 휴계소에서 한 30분 아들한테 이거저거 보여주고 구름 잡으러 다니구
참 거기 호떡맛있더라구여 호떡파는 친구가 몸짱입니다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탐이 난다는???
돌아 돌아서 양수리 와서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에 가서 동치미 국수 배터지게 먹고
집으로 귀향을 해서 푹쉬다 오늘 출근을 했네여
휴가 가서 뭐 했나 생각을 하다 두서없이 글을 적습니다...
혹시 오션월드나 워터피아로 휴가 잡으신분들 있으면 정보는 없지만 도움이 되시길 !!!
즐겁고 안전한 휴가 다녀오세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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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2007.07.23 13:29
아~~~ 부럽습니다 -
강남네비계이션
2007.07.23 13:29
킁 근데 집이 더 좋와여 ㅠㅠ 너무 -
우니카
2007.07.23 13:29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은 어디예요??ㅎㅎ -
웹지니
2007.07.23 13:29
↑ 아마 식당 이름이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일겁니다. -
강남네비계이션
2007.07.23 13:29
이름이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 맞습니다 음 서울방면에서 양수리 다리 건너서 양수리역끼고 좌회전하면 청평가는길 입니다
한 15분정도 가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뭐 나름 강원도 갈때마다 들르는 곳인데 양념안하고 동치미로만 하는 깔끔한 맛을
좋와 하는 분들은 괜챤을듯 합니다... 간판이 빨간색입니다... -
sufferer
2007.07.23 13:29
동치미국수는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음식인데.. ㅋㅋ
휴가 알차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많이 부럽습니다. ^^ -
라돌프
2007.07.23 13:29
캬...나도 빨리 휴가 떠나고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