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란 나이엔 왜 결혼을 반대들 하는지요??
29세에 결혼한 횐님들 계신가요?? 이곳이 아직 시골이라 그런지 29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전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심지어 친구들 까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안한다 하니까 안한다고 사고라도 나면 29에 해서 그렇다고 생각 될까봐 안한다는데 29세에 하고도 잘사는 횐님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가 시원한 답변과 함께 저의는 잘살고 있어요라고 답변좀 해 주세여~~
29세에 결혼한 횐님들 계신가요?? 이곳이 아직 시골이라 그런지 29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전 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심지어 친구들 까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안한다 하니까 안한다고 사고라도 나면 29에 해서 그렇다고 생각 될까봐 안한다는데 29세에 하고도 잘사는 횐님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가 시원한 답변과 함께 저의는 잘살고 있어요라고 답변좀 해 주세여~~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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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2007.07.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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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s
2007.07.23 21:50
저두 내년이면 저 나이네요....결혼을 생각하시나요~
열에 아홉 반은 으레 29은 결혼 안하는걸로 생각 하더라구요
아마 본인은 신경 안써도 양가 어른들이 반대할꺼 같네요.
저는 저런거 신경 쓰지 않아서 29에 결혼 할 여력만 된다면 하겠지만...
가족이나 어른들이 반대하면 1년 그냥 참고 지나 가겠네요~
결혼을 앞두거나 집을 새로 짓으면 상가집에 안간다고 하는데..저는 저것 또한 별로네요.. -
실버맥스
2007.07.23 21:50
인생사에서 중요한일을 할 시기는 아홉수에 다들 피하죠...
그러나 결혼만큼은 남자만 따지고 여자는 굳이 안따지더군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올해 29인에... 단지 미신?이죠... 여지껏 내려오는 전통이랄까...
그냥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니까 그러는거죠...
아마 요즘도 대다수 그렇게들 생각할겁니다. -
거짓말탐정기
2007.07.23 21:50
저 같아도 그냥 안 할것 같아요. 왠지 꺼려지네요 -
바리케이트
2007.07.23 21:50
미신이라도 좋으니 29세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_- ;;; 시간참 빨리 가는군요 -
비치전설
2007.07.23 21:50
제나이 29..벌써 애가 둘이네요..
결혼은 정말 중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좋다구할때 결혼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좋은날 잡아서 결혼하시기를.. -
~우리구기~
2007.07.23 21:50
29입니다...
이런 주제를 논할수 있다는 자체가 부럽습니다.. ㅡ,.ㅡ;;; -
NO.2
2007.07.23 21:50
저두 29 입니다..
29 란 숫자를 가리는게 10 .20. 30 ..... 이런식으로
꽉찬 숫자 앞이라 불안한 숫자라는 겁니다..
우리나라 미신이죠...
미신..믿을거 .. 못믿을거 아니지만
두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 한게 아니겠어요..?
두사람의 믿음과 신뢰가 더 중요한만큼 결혼하시기로
마음 먹으셧음.. 하셧음 하네요 .. 앞으로 일어 나지 않은일로
괜한 걱정과 고민 ..안하셧음 해요
이거 저거 다따지다 보면.. 아마 나중엔 혼자 남으실걸요
그때 후회 하지마시고 두분 마음 확실하고 믿으신다면..
좋은사람과 같은길 걸어 가시게 날 잡으세요..!! -
nemi
2007.07.23 21:50
아홉수.... 미신이에여 -
단채
2007.07.23 21:50
왜 아홉수가 안좋은지를 물어보세요. 이유를 아는 분들 별로 없습니다.
그냥 남들이 안좋다고 하니까 왠만하믄 하지 말자는 거죠..
근거도 없고 뭔지 모르지만 그냥.....
그 하나의 이유로는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제가 미신을 안믿어서인지 근거없는 소리는 별로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주어진 길만 따라가라고 태어난 인생은 아닌듯 싶습니다.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마십시오.
잘 되면 "그런가보다" 하고 잘 안되면 "거봐 그래서 그래..." 라고 하는게 세상 사는 이치인듯 싶습니다. -
이시영
2007.07.23 21:50
^^제가 내년에 29됩니다...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buyer
2007.07.23 21:50
제가 29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랑 동갑인지라 둘다 29에...) 이제 4년째이기는 하지만 애기 낳고 잘살고 있네요. -
캐스퍼
2007.07.23 21:50
저도 29에 결혼했습니다. 3년차이고 아들하나 있습니다. ㅎㅎ 물론 잘 살고있어요..
저도 그런거 상관없다 했는데.. 어르신들은 다르더군요.. 9수는 무조건 피한답니다...
저도 29에 하기는 했지만 제 생일이 음력 8월인지라... 결혼식은 7월에 했다는거..
고로 생일전에 했으므로 28에 했다하며 9수 피해서 했다고 양가 생각하고 계십니다.. ㅎㅎ
미신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좋다는데 기왕이면 피하자 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훔....... -
바람한잔[김경진]
2007.07.23 21:50
저도 29입니다. 대학 동기들 갑자기 결혼하기 시작하네요. 29살 이런거 생각 안 하나봅니다.
완전 30되기 전에 결혼하기로 약속이나 한 듯이 결혼 러쉬를 이루네요.. 벌써 5건이나.. ㅠㅠ -
라돌프
2007.07.23 21:50
미신은 미신일뿐~ -
웹지니
2007.07.23 21:50
결혼한 선배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아홉수든 뭐든...
결혼생활 1년 줄어드는대신...
연애기간 1년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결혼하면 바로 현실입니다. ^^ㅋ -
하하
2007.07.23 21:50
저도 29에 결혼했습니다. 아내와 한살차이라 아홉수를 피하려면 몇년 기다려야겠라구요.
그냥 신경 안쓰고 결혼해서 지금껏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때 결혼 안했으면...지금 아내와 결혼했을지도 미지수? ㅎㅎㅎ -
신4라셍~
2007.07.23 21:50
저두 29에 결혼했습니다...아홉수가 다 나쁜게 아니라고 하던데요....안좋은 사람이 있고 상관없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지금 저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결혼 3년차 ...2세도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구요.
꼭 결혼해야한다면 저두 해야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
뽜라라
2007.07.23 21:50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79년 11월, 29세 이고요.. 지난 3월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제 아내는 올해 28이구요.
일단 저는 아홉수 같은 미신은 믿지 않고요... 제 아내도 상관하지 않았기에.. 신경쓰지 않고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별반대는 없었는데.. 장모님께서.. 아홉순데.. 하면 안되지 않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전 ,,그럼 내년은 아내가 아홉수니까.. 못하고.. 내후년에나 할수 있다는 겁니까?? 그럼 다른 여자 찾겠습니다..ㅋㅋ
.... 이로써 ,, 상황종료.. 물론 장모님께서 심하게하신게 아니라서 가능한 일이구요..
그럼 미신을 믿고 안 믿고는 본인에게 달린거 같습니다.. 아들을 못난다니... 삼재가 낀다느니... 안믿으면 그만이죠..
얼마전.. 친구가 애를 낳아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10명중 9명이 딸이더군요.. 모두 아홉수일까요...ㅎㅎ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
SHI!!짱!!
2007.07.23 21:50
저는 올해 30살이구요 작년 12월 결혼 했으니 29살에 결혼 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하세요!!! 당신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지 가능 합니다.. -
소서눠
2007.07.23 21:50
네 답변들 감사 합니다. 물론 저도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믿지는 않습니다.
그른데 주위에서들 더 난리라 횐님들과 결혼 선배들은 과연 어떤 아홉수의 사례라고 할까 징크스 같은것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 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꾸~~벅 ^^
즐건 하루 되세여~
나쁘다는것 안하면 다들 좋타고 하지만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저로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29에 결혼해서 올해로 7년 지났내여
딸아이 하나 와 올해 아들녀석도 얻었습니다.......미신은 미신입니다
됄수 있음 어른들 말씀에 따르세여 저같은경우는 양가 어른들께서
사주도 안보시고 안가리기로 마음먹었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아는것이 없어서 똑부러지는 답글을 못달아드리겠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