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에 도둑 맞았습니다..

야간이라서 회사에 있었는데..ㅡㅡ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갔는데..

문이..문이..아주 작살이 나있더군요..ㅡㅡ"

그래서 후다닥 집으로 들어갔는데..

깨끗하더라구요..신발 자국외에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여기저기 뒤져봤더니..

훔쳐간건 없는듯 한데..<디카랑 몇몇 귀중품?!은 항상 가지고 다니거든요..>

근데 선배들한테 애교 부려가면서 얻은

캐리비안베이 티켓 8장..에버랜드 자유이용권 4장..빅54장..

요걸 홀랑 훔쳐 갔네여..ㅡㅡ"

작년에는 아랫집 고등학생놈이 들어온걸 잡았는데..

이제 그놈은 이사가고 없는데..

아..짜증납니다..

야간하고 오늘도 야간인데..낮에 잠 하나도 못자고

문고치느라 돈날리고..

아끼던 티켓을 다 잃어버렸으니..

언놈인지 잡히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