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도가 낮은 0w20이 순정 규격이라고 하네요 ...
물론 0w20 규격에 맞게 엔진을 만드는것도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
물론 0w20 규격에 맞게 엔진을 만드는것도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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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2007.07.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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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해치
2007.07.25 09:38
HD순정 오일 점도가 5W20 이나 5W30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질러라
2007.07.25 09:38
5W20 일테지요~^^ -
없다없어
2007.07.25 09:38
파워스티어링이 유압식이 아닌게 큰 몫을 하지 않을까요???
어디껄 쓰는지는 몰라도... TRW에서 만드나??? -
무지빠른라쎙
2007.07.25 09:38
MDPS
파워 스티어링이 유압식이 아닌 모터입니다.
주차시에는 정말 가볍지만 고속운전시에는 너무 가벼워서 조금 불안....
TRW ECU를 쓰고 모터는 국내업체에서 만듭니다. 한국 최초로 만들었죠.. -
그래요!
2007.07.25 09:38
아반테는 MDPS가 아니라 전자식 EP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유압제어가 아닌 모터제어방식이죠..
MDPS는 유압제어이구요, 업체는 모비스 + TRW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EPS라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최악의 경우 핸들이 LOCK이 되어 버리면 ....
또한 HD의 경우 EPS자체 트러블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연료전지
2007.07.25 09:38
엔진오일 점도는 배출가스 규제로 순정을 정합니다.
연비하고는 큰 차이가 없어요... -
무지빠른라쎙
2007.07.25 09:38
그래요님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은 모터 제어 방식입니다.
원래 EPS라고 부르는데 모비스에서는 유독 MDPS라고 부릅니다. 유압제어방식을 MDPS라고 다른말이 있나보죠...그거에 대해사는 저는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업체는 모비스 +TRW가 아니라 모비스는 조립 판매만 하고 모터는 국내의 다른 업체에서 생산합니다.
그리고 아반떼에 들어가는 EPS시스템은 자동차 선진국의 대형차에 들어가는 시스템과 비슷하게 만들엇습니다. -
첼로
2007.07.25 09:38
아반떼 HD가 연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단순히 엔진 오일 하나만의 결과라고 보아서는 안됩니다.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100가지도 넘습니다. -
없다없어
2007.07.25 09:38
그러게요... 만일
피스톤이 조금더 가벼워진다면 엄청 날꺼 같아요.. 피스톤이야 회전체도 아니니 관성모멘트도 엄청 클것이고...
나날이 기술이 좋아지면 열효율도 조금씩 올라가겠죠...
글구 MDPS도 모터의 배력이 없어지면 유압식과 마찬가지로 Human power로 조향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스티어링의 오작동으로 사고라....
아마 PL맞아서 모비스 현대차 몽땅 문닫게 되지 않을까요?? 그럴일은 없을껍니다. -
첼로
2007.07.25 09:38
피스톤이 차지하는 마찰 손실은 전체 마찰 손실의 약 25% 정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피스톤의 중량만 연관된 것은 아닙니다. 그 인자만 복합적으로 한 50가지 됩니다.
피스톤을 가볍게 하면, 순간 응답성이 향상됩니다.
그리고 최고 알피엠을 높일 수 있죠.
레이싱 튜닝 시 티타늄 단조 피스톤 등을 쓰는 이유는 열부하 때문에 강성을 키워야 하는데 중량이 감당이 안되니까 궁여지책으로 고급 재질을 쓰는 겁니다.
중대형 디젤 엔진의 경우는 주철로 피스톤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 최고 스피드가 엄청 제한됩니다. -
첼로
2007.07.25 09:38
조금 의외인 것은,
기계/유압식 파워스티어링의 경우 동력 소모가 꽤 있지만, 실제 정격 출력으로 동작할 때는 핸들을 끝까지 돌렸을 때입니다. 모터의 경우 동력을 직접적으로 소모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용량의 모터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발전기 용량과 배터리 용량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이는 다시 연비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모터 구동 방식의 장점은 고속 주행 시 모터에 의한 파워 스티어링을 최소화하여 오히려 핸들을 무겁게 만들어 줌으로써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여 줄 수 있다는 것인데, 기계/유압식 파워스티어링은 이 기능을 넣기 위해서 파워 스티어링 펌프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죠. 모터 구동방식은 이를 한번에 해결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핸들을 운전자가 편하게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고속 주행에서 핸들이 무겁다고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행 시 휠의 얼라인먼트와 서스펜션은 반응성, 그리고 차체의 강성과 서스펜션의 시스템적 조화가 더욱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그 차이일 뿐 실체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점을 주의하십시오. -
chuchubaJOA
2007.07.25 09:38
그래도 준중형의 한계
중형급의 주행능력에 편의..승차감....그러나 역시 중형못지 않은 연비의 한계라고 생각했는데..
세계적으로 힘들거라고 싶었는데..이걸 극복해냈네요..
솔직히 노조만 빼면 이런회사 없습니다..
라세티 후속도 이렇게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