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이였습니다...
저희 회사 몇몇의 남직원들이 다~~ 같이 술을 마시러 가기로 했죠..(물론 한달에 2~3번 있습니다.)
간부 2명과 일반 남직원들 몇명....
1차는 당연히 고깃집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조금 취기가 오를 즈음해서... 한 간부가... 기분이 나쁘다는둥... 너 회사 그따위로 다니지 말라는둥
2년전에 이러이러해서 너한테 무지하게 섭섭하다는둥....완전 짜증납니다...
옆에서 다른 주제로 바꿀려고 하면 어디서 끼어드네..마네.. 하면서 지ㄹ지ㄹ 하고...(매번 갈때마다 이래요)
그리고 간신히 1차를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2차를 가자고 합니다.. 먼넘의 노래방을 그리 좋아하는지
... 다른 사람들은 당구장 가자... 호프 가자... 이래도 꼭 이넘의 상사는... 노래방을 갑니다...
노래방 가더니... 이럽니다...-_-+ 한번은 너 주식 올랐으니깐 니가 쏴라... 또 한번은 너 보험금 탔지??? 니가
쏴라....참나..-_-+ 한번을 그 사람한테 얻어먹어 본적이 없습니다...-_-+
그리고 노래방을 가면 꼭 여자를 부릅니다.. 그것도 3명...-_-+ 다른 사람들은 부르지 말고 우리끼리 놀자고
해도 부득부득 부릅니다.. 그리고 돈은... 역시....-_-+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집에 갈때.. 우리는 전철타고 가면 3정거장이면 가는 집을 택시타고 가라고 합니다.
택시타고 가면서 지네집 들렸다 가라는거죠... 그러면서... 택시비 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_-+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_- 술 먹을때마다 짜증나 죽겠어요..-_-+
저희 회사 몇몇의 남직원들이 다~~ 같이 술을 마시러 가기로 했죠..(물론 한달에 2~3번 있습니다.)
간부 2명과 일반 남직원들 몇명....
1차는 당연히 고깃집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조금 취기가 오를 즈음해서... 한 간부가... 기분이 나쁘다는둥... 너 회사 그따위로 다니지 말라는둥
2년전에 이러이러해서 너한테 무지하게 섭섭하다는둥....완전 짜증납니다...
옆에서 다른 주제로 바꿀려고 하면 어디서 끼어드네..마네.. 하면서 지ㄹ지ㄹ 하고...(매번 갈때마다 이래요)
그리고 간신히 1차를 끝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2차를 가자고 합니다.. 먼넘의 노래방을 그리 좋아하는지
... 다른 사람들은 당구장 가자... 호프 가자... 이래도 꼭 이넘의 상사는... 노래방을 갑니다...
노래방 가더니... 이럽니다...-_-+ 한번은 너 주식 올랐으니깐 니가 쏴라... 또 한번은 너 보험금 탔지??? 니가
쏴라....참나..-_-+ 한번을 그 사람한테 얻어먹어 본적이 없습니다...-_-+
그리고 노래방을 가면 꼭 여자를 부릅니다.. 그것도 3명...-_-+ 다른 사람들은 부르지 말고 우리끼리 놀자고
해도 부득부득 부릅니다.. 그리고 돈은... 역시....-_-+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집에 갈때.. 우리는 전철타고 가면 3정거장이면 가는 집을 택시타고 가라고 합니다.
택시타고 가면서 지네집 들렸다 가라는거죠... 그러면서... 택시비 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_-+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_- 술 먹을때마다 짜증나 죽겠어요..-_-+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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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왕자
2007.07.26 10:36
-
장농라쉐이
2007.07.26 10:36
저는 그러면 회식 자체를 없애게 만듭니다.
누구땜에 회식을 못하는것처럼 만들어버리죠...
그렇게되면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레 모이게 되죠...
또 거기에 낄려면 자기가 맞춰야 하구요..
회식이 줄어드니 집에도 일찍가게 되고 술 많이 안마시니 건강에도 좋습니다. -
황우형
2007.07.26 10:36
그 상사 얼마나 대단한 끗발을 가지고 있길래
그러구도 회사생활 잘 하나 보네요...
사장과 무슨 인척관계로 묶여 있는거 아닌지 조심스레...
가끔 보면 실력없이 술력(?)으로 연명해가는 인간들을 보고 있도라면..참...인생 불쌍타라는 생각도 들고..
그 상사분은 모 술력으로 버티는것도 아닌거 같고...
참 궁금하네요....... -
다니엘헤벌레
2007.07.26 10:36
저는 그 회식자리 어떻게 핑계를 대서라도 빠지고, 마음 맞는 직원들 끼리 만나서 술 마십니다.
술자리에서 그렇게 비매너스럽게 나오면 저도 술김에 같이 해 버립니다. -
리창
2007.07.26 10:36
그 상사분이 저희 부평지점에서 2빵입니다...ㅋㅋ
사장님과 그 윗분들은 모두 서울에...-_-+ -
첼로
2007.07.26 10:36
그냥 참으세요.
언젠가는 그 사람과 멀어지게 되고, 그 이후부터 아는 체 안하면 됩니다.
그 어느누구도 부부가 아닌 이상 평생 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내버려 두고 사무실이 달라지게 되면 그때부터 생까면 됩니다.
때로 인내심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황제드라몬
2007.07.26 10:36
첼로님 빙고 -
김치
2007.07.26 10:36
직장생활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ㅋㅋㅋ
아무리 인내심을 길러도 저런인간 보면 주먹부터 나가던데 나는...ㅋㅋㅋ
인간말종 아닌가요? 저정도면? ㅎㅎㅎ -
성형미남골룸
2007.07.26 10:36
또라이 제로 조직(로버트서튼 저) 추천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대응 방법을 연구하세요...^^
잘 적응하다가 보면 기회가 생깁니다...
그런 상사 밑에서 오래 있으면 배울것 별로 없지요...
좀더 나은 직장으로 노력해서 옮기시길...
그러나 그 상사 돈없어 그러는거면 쫌 이해 하세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