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도 아닌데. 뭐 이런것을 올리나 하시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걍 하소연 하고 싶은데, 할곳은 없고 해서 걍 넉두리 하는거라 생각해 주세요..
내용인즉
지난 6월 중순경 인천남동경찰서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참고인 조사할것이 있다고하면 하면서 출석하고,,
전 그런가보다 하고 출석을 했죠,
근데 대뜸 참고인이 아니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조서를 쓰는데,
이건 제가 경험을 해봤어야 아 이런거구나 하겠는데,
처음 경험을 하는 상황이다 보니. 제가 볼때는 강압과 협박 난무하더군요. 영화에서 처럼 말이죠..
그러고 이래 저래 조사를 받고 나와보니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이더군요..
그런 후 7월 초경에 다시 추가 조사할것이 있다고 언제까지 나오라고 하는것입니다.
전 서울 목동이 집이라 넘 멀다 주소지 경찰서인 양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요청을 하니
근분 왈
자기네가 부르면 부산에서라도 와야 한다고 하면서 출석을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도 전 너무 멀고 일과에 지장이 있어 할수 있는 방법 모두를 다 동원하고 변호사에게 물어봤지만
결국에는 그곳에서 받아서 조기 종결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제 3차 출석일이었는데, 넘어가고..
뭐 살면서 경찰서 한 두번쯤은 갔다올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사법기관은 돈을 준다해고 가고싶지 않는
곳인것 같습니다.
부디 본 사건이 잘 해결되어 마음 편하게 지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걍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전 걍 하소연 하고 싶은데, 할곳은 없고 해서 걍 넉두리 하는거라 생각해 주세요..
내용인즉
지난 6월 중순경 인천남동경찰서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참고인 조사할것이 있다고하면 하면서 출석하고,,
전 그런가보다 하고 출석을 했죠,
근데 대뜸 참고인이 아니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조서를 쓰는데,
이건 제가 경험을 해봤어야 아 이런거구나 하겠는데,
처음 경험을 하는 상황이다 보니. 제가 볼때는 강압과 협박 난무하더군요. 영화에서 처럼 말이죠..
그러고 이래 저래 조사를 받고 나와보니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이더군요..
그런 후 7월 초경에 다시 추가 조사할것이 있다고 언제까지 나오라고 하는것입니다.
전 서울 목동이 집이라 넘 멀다 주소지 경찰서인 양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요청을 하니
근분 왈
자기네가 부르면 부산에서라도 와야 한다고 하면서 출석을 하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도 전 너무 멀고 일과에 지장이 있어 할수 있는 방법 모두를 다 동원하고 변호사에게 물어봤지만
결국에는 그곳에서 받아서 조기 종결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제 3차 출석일이었는데, 넘어가고..
뭐 살면서 경찰서 한 두번쯤은 갔다올수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사법기관은 돈을 준다해고 가고싶지 않는
곳인것 같습니다.
부디 본 사건이 잘 해결되어 마음 편하게 지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걍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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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2007.07.27 11:53
잘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자갑시다
2007.07.27 11:53
식대와 교통비 청구하셨나요?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형사들 취조행태 보면 진짜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듭니다. 융~~
무슨 중학생 취조하는 것도 아니고 반말 섞어가며 아주 저질이죠.
그냥 지나가는 개한테 물린셈치고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하면 병됩니다. -
nemi
2007.07.27 11:53
윗분말 공감합니다... 정말 저질이죠 ㅡㅡ;; 공인조폭이란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경찰서생활 2년해봤는데... 좋은사람도 있는가 하면.. 정말 쓰레기도 많죠.. -
ghostrider180(1322)
2007.07.27 11:53
검찰이나 경찰쪽에 아는 사람 하나만 있어도 대우가 확 바뀐다는게 더 문제죠.... -
무지빠른라쎙
2007.07.27 11:53
정말 우리나라 경찰들 아직 멀었단 소리 맞는거 같습니다.
30년 살면서 첨으로 경찰서 피의자 신분으로 가봤는데 완전 협박에, 유도심문에,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대답 안하면 소리 지르고, 미친듯이 날뛰더군요...
담당 경찰 바꾸고 싶었는데 옆을 보니 더 가관이더군요...
저를 조사하는 경찰 뿐만 아니라 제 옆에 있는 경찰도 피해자와 가해자 둘다 왔있는데 가해자는 경찰이 자꾸 협박하고, 조서 안구밀테니깐 그냥가라고 하니깐 울음까지 터트리더군요...
물론 조사를 편하게 할려면 어느정도 강압도 필요하지만, 정말 제가 개인 변호사만 있었으면 옆에 놔두고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경찰서에 근무하는 친구 데려가니 완전 180도 변신...
음료수 내주고, 친구 잘둬서 봐주는줄 알아라면서...조서 저한테 유리하게 꾸며주고...
사건을 진실되게 해결할려는 기미는 없고, 어떻게든 빨리 자기가 처음 생각하는데로 사건을 종결지을려고 하더군요...
그일 전에는 경찰들 참 수고하고, 음주단속하는 경찰들고 꼭 수고한단 말 건내주고, 서민들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개뿔...
경찰차 보면 증오심이 막 생깁니다. -
소서눠
2007.07.27 11:53
그른데 무슨 일인지 물어 봐도 될려나????
아튼 힘내시고 부디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sells
2007.07.27 11:53
무슨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모든 경찰분들이 그렇치는 않겠지요. 선량한 시민에게는 친절하고 나쁜놈들은 험악하게 다뤄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