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운전중 경음기를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오늘 오후 저는 와이프와 함께 병원을 갔습니다. 볼일을 보고 차를 타려고 길을 건너려는데 한적한 도로이고
횡단보도 없는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저멀리서부터 경음기를 울려대며 흰색 옵티마 한대가 내리막길을 밟으면서 내려오더군요 심장이 약한 와이프는 놀라서 자리에 주저 앉고... 너무화가 나서 와이프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 혼자 차를 타고 쫓아 갔더랬죠... 다행이 신호가 없는 구간이라 따라 잡을수 있었죠
옵티마가 들어간 골목길로 들어 갔더니 차는 시동을 켜둔체 가게앞에 세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그차 앞을 막고 기다리니 바로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시더니 왜!! 자기 차앞에 주차를 해놨냐며 투덜 거리며 차에 타더군요.. 제가 아까 있던던 일을 설명하며 사과를 요구했더니 그 아주머니왈 "길을 건너려면 횡단보도로 건너야하는거 아니냐" 며 바쁘다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참았어야 하는데 그 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그 도로엔 횡단보도라는게 없는도로 거든요
집으로 돌아 오면서 기분이 참 씁씁하더군요 운전하다보면 경음기를 사용해야할 위급한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사람 뒤에서 그러거나 남에게 위협을 주는 경음기 사용은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후 저는 와이프와 함께 병원을 갔습니다. 볼일을 보고 차를 타려고 길을 건너려는데 한적한 도로이고
횡단보도 없는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저멀리서부터 경음기를 울려대며 흰색 옵티마 한대가 내리막길을 밟으면서 내려오더군요 심장이 약한 와이프는 놀라서 자리에 주저 앉고... 너무화가 나서 와이프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 혼자 차를 타고 쫓아 갔더랬죠... 다행이 신호가 없는 구간이라 따라 잡을수 있었죠
옵티마가 들어간 골목길로 들어 갔더니 차는 시동을 켜둔체 가게앞에 세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그차 앞을 막고 기다리니 바로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시더니 왜!! 자기 차앞에 주차를 해놨냐며 투덜 거리며 차에 타더군요.. 제가 아까 있던던 일을 설명하며 사과를 요구했더니 그 아주머니왈 "길을 건너려면 횡단보도로 건너야하는거 아니냐" 며 바쁘다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참았어야 하는데 그 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그 도로엔 횡단보도라는게 없는도로 거든요
집으로 돌아 오면서 기분이 참 씁씁하더군요 운전하다보면 경음기를 사용해야할 위급한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사람 뒤에서 그러거나 남에게 위협을 주는 경음기 사용은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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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곰푸
2007.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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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rider180(1322)
2007.08.02 16:50
맥로우혼 달고 다니지만 사람한테는 안씁니다....
가끔 운전석에 앉은 짐승한테만 씁니다..... 우렁차게.. -
바람한잔[김경진]
2007.08.02 16:50
특히 아파트에서 경음기 울리는 사람들 정말 개념을 밥 말아먹은건지...
가끔씩 있더라고요.. -
웹지니
2007.08.02 16:50
저도 맥하이로우 달고 다니는데...
사람한테는 거의 안씁니다.
소위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나라들 다녀오신분들 아시겠지만...
그런 나라들은 거의 사람한텐 안쓰죠.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끔 보면 차가 사람보다 먼저인것 같더군요. ㅡㅡ; -
스팀팩라셍
2007.08.02 16:50
라세티는 쓰기가 힘들죠 ^^;;; -
거북이
2007.08.02 16:50
전 사람한테 씁니다.
무개념 운전자한테...
자동차에 울려봤자 소용없습니다.
다 사람이 운전하더라구요.
ㅋ -
미노
2007.08.02 16:50
저두 사람에게는 절대루 안하죠... 하지만 몰지각한 차량에는 일격에 빠~~앙(에어) 갈수록 차량은 많아지고 양보의 미덕 및 신호의 개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침에는 참 불안합니다... -
자바워크
2007.08.02 16:50
경음기를 너무 안써도 좀 문제긴 합니다. 어느날 앞차가 신호가 바꿔도 계속 운전자가 딴짓중이길래 기다리고 기다리다
못 참고 좀 가라고 경음기를 탁탁치는데 아무 소리가 안나는 겁니다. 정비소에 갔더니 너무 안쓰면 진동판이 맛이 간다고
가끔은 쓰긴 써야된다고 하더군요 - -;; 그 당시 경음기를 한 일년정도 안쓴걸로 기억납니다. ^^: -
라세티플루토늄
2007.08.02 16:50
골목길이나 좁은 길에서는 천천히 달려야죠.... 남을 배려하는 운전문화가 아쉽네요...
사람한테는 혹시 모르니 주의 하라는 의미에서 아주 짧게 0.1초 한번 정도조.
참 개념없는 아줌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