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류 10일째
중소기업의 열악함 때문에 혼자 휴가 짤려서, 오래전부터 기획했던 부산에서의 교육일정을 추진해서 이렇게 있습니다.ㅎㅎ
부천에서 외롭게 자취만하다가 내려오니, 친구들도 후배들도, 많은 지인들을원없이 만나니 마냥 행복합니다.
담주를 다 보내면 이제 올라가야하니 다시 우울해지네요.
아참 어제 밤에 영화 "리턴"을 봤습니다.
바로전에 본 영화가 "화려한 휴가"와 "디워" 였습니다.
온국민이 영화평론가처럼 된 요즘에 세세하게 나불대지 않겠습니다. ^^;;
다만, 디워는 디워다워서 좋았고, 화려한휴가는,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때의 생생함을 충분히 느끼게해줬고
어제본 "리턴"은
잘만들어진 의학스릴러 물이라 느꼈습니다.
영화속 반전을, 쓸데없는 오버로 매도하고 지겨워하는 요즘이지만서도 , 필요할때는 분명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잼있었습니다.
가장 잼있게 느꼈던 건
영화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그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고, 영화가 군더기 없어서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뒤에 여자한명이 어찌나 치를 떨면서 고함치던지 ㅡ.ㅡ;;;;
정말 수술중에 " 각성" 을 일으킨다는건 너무 끔찍합니다.
중소기업의 열악함 때문에 혼자 휴가 짤려서, 오래전부터 기획했던 부산에서의 교육일정을 추진해서 이렇게 있습니다.ㅎㅎ
부천에서 외롭게 자취만하다가 내려오니, 친구들도 후배들도, 많은 지인들을원없이 만나니 마냥 행복합니다.
담주를 다 보내면 이제 올라가야하니 다시 우울해지네요.
아참 어제 밤에 영화 "리턴"을 봤습니다.
바로전에 본 영화가 "화려한 휴가"와 "디워" 였습니다.
온국민이 영화평론가처럼 된 요즘에 세세하게 나불대지 않겠습니다. ^^;;
다만, 디워는 디워다워서 좋았고, 화려한휴가는,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때의 생생함을 충분히 느끼게해줬고
어제본 "리턴"은
잘만들어진 의학스릴러 물이라 느꼈습니다.
영화속 반전을, 쓸데없는 오버로 매도하고 지겨워하는 요즘이지만서도 , 필요할때는 분명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잼있었습니다.
가장 잼있게 느꼈던 건
영화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그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고, 영화가 군더기 없어서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뒤에 여자한명이 어찌나 치를 떨면서 고함치던지 ㅡ.ㅡ;;;;
정말 수술중에 " 각성" 을 일으킨다는건 너무 끔찍합니다.
댓글 11
-
은라덴
2007.08.09 23:11
저도 어제 봤는데...잼있게 봤습니다... ^^ -
레드페이스
2007.08.09 23:11
오~ 김명민때문에 관심있었는데 꼭 봐야겠네요 ㅋㅋ -
커트
2007.08.09 23:11
방금 보고왔는데 수술할일 있으면 생각날듯해요.. -
사꾸라00
2007.08.09 23:11
김명빈이 ocn에서 재미없으면 티켓가지고 오라던데요?? 환불해준다구..ㅋㅋ
자부심이 대단한듯..
그래서 더더욱 보고싶은..
저는 토욜날 보러갑니다. ^^ -
김병찬
2007.08.09 23:11
보고싶습니다 -
버러지
2007.08.09 23:11
재미있을것같아요..ㅋㅋ 간호사인 여친이 하는말.."수술중에 각성하는일 절대 없어..마취재를 계속 주입하거든..흐흐.." -
돈없는뽀대
2007.08.09 23:11
리턴 좋아하시는분들은.... "데자뷰" 함 보셔요....
나온지 좀 댄 영화지만... 그 영화도 시원한 반전이 있더라구요...
저도 리턴 봐야겠네용.... -
우수
2007.08.09 23:11
버러지님 말씀대로
의학적으론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네요 -_-; -
라돌프
2007.08.09 23:11
아~~ 디워, 화려한 휴가, 리턴~
다 보고 싶어요~ ㅡ,,ㅡ -
**NEW**
2007.08.09 23:11
나랑 가~~~^^ -
레이드
2007.08.09 23:11
리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