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네가 있습니다. 고백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효과 적일까요?
어떻게 하는게 효과 적일까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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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의떡붕어
2007.08.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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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피불패
2007.08.13 09:48
사귀자는거 -
행구기
2007.08.13 09:48
친분이 있는관계로 고백임니까? 초면에 고백임니까??
친분이있다면.. 당당하게 대놓고 말하시는게 효과가 높죠~ ^^(경험상.) -
세렝게티의떡붕어
2007.08.13 09:48
차가 있으실테니 좋은곳에 드라이브나 같이 가십시요..
굳이 고백이라고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게끔 아주 자연스럽게 맛있는데 가서 밥사주고 어디어디 지나는길에 여긴 뭐뭐가 좋다더라 하면서 아가씨 집에도 하나 사주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고백하는것이 좋을듯....
윗분처럼 당당하게 사귀자 하다가 '됐거든!'하면 그담부터 진행이 안될것 같지 않나요? 민망해서... -
섹시가이동
2007.08.13 09:48
나이가 젊으시면 술먹으면서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리모콘
2007.08.13 09:48
님. 일단 사귀자라는 말을 직접하시면 안됩니다.
초딩도 아니고 요즘 여자들 그런말 들으면 부담스러워 합니다.
우선 술한잔 하자고 하시고
당당하게 자기에 대해 소개하시고
"너 좋다. 함 자자"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 드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뻔뻔할 정도로 당당해야 된다는거.....
흡사 '빚진 사람이 빚 받으러 온냥'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못 꼬셔본 여자가 없습니다. ㅋㅋ -
질러라
2007.08.13 09:48
빚진사람이 빚받으러온냥.. ㅎㅎㅎ -
없다없어
2007.08.13 09:48
... 갑자기... 차 뒷자리로 가자고 하면...
글쎄요.. 여성분들이 황당해 하지 않을까요?
부끄러워 하지말고, 평소에 마초맨이셨더라도. (물론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런날만큼은 여성스럽게 여성을 잘 이해한다는듯,
내겐 어색하지만 널위해 준비했다는듯,
무척 부끄럽지만 널위해 한번만 특별히 한다는듯,
과감히, 여성들이 좋아하는걸 해드리면서 사귀자고 하면 되지 않나요??
좋은 식당에, 좋은 선물, 멋진 옷차림, 등등
통속적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통하는 것들입니다.
성의를 다해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님의 과감한 모습 보여주삼... -
bighero
2007.08.13 09:48
간단하게 늑대가 되시면 됩니다. 으르릉. -농담입니다..- ======33333
자상한 모습을..아끼고 사랑해줄 수 있는 모습을...믿음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교제를 시작한 이후도...꾸준한 모습을 유지하세요....
아름다운 사랑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ㅅ^ -
master김
2007.08.13 09:48
전~~예전에 (7년전에) 장미꽃 100송이로 낚았습니다...
생화 말구 제가 직접 종이 접기로 만들어서..손에 물집 잡히도록 접었습니다..
그래서 꽃바구니에 꽃꽂이 맡겨서 그걸루 했지요~~~
1년뒤에 깨졌지만...상견례 전날~~ㅋㅋㅋ
눈물나는 추억이죠~~~ㅠㅠ -
배룹이아빠
2007.08.13 09:48
ㅡ,.ㅡ 다들 저런 과정 겪으셨군요.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그것만큼 아까운게 없다는거!
-_-;;;; -
feel so good
2007.08.13 09:48
난 차도없고 앤도없는데
청혼? 사귀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