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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주식을 업으로 삼고 스트레스의 나날들 보낸지 2년정도...ㅎㅎㅎ

작년엔 이런경험 저런경험[물론 수년간 하신 선배님들이 들으시면 콧방귀를 끼시겠지만 나름 많은 경험을... 하였음 ㅡㅡㅋ] 하면서... 자산 2천만원에서 수익 대충 3백정도 ㅡㅡ;[남들은 첫해에 손해 안본게 어디냐며 위로... 스스로도 실력을 쌓은것에 만족]

올해들어... 조금씩 눈이 뜨이면서 상따+ 중투... 단타자제...하면서 1월에 작년에 들고온거 손절매 한거외에... 2월부터 수익... 자산은 3천만원[년초에]... 2월에 대충 수익... 3백... 3월에...2백... 4월에 대박...3달 들고온게 거의 100%수익을 내주며... 천6백... 5월... 수익없이 건너뛰고... 5월초에 사모은게 6월말에 올라... 6월에 약간실현...2백... 7월에 마저처분... 지난달에 8백...

3천으로 년초에 시작... 7월말까지 수익만...3100정도...

8월들어 조정에 나름 선방 하였으나... 재료도 있고 이유도 있는 종목이나... 하락이 커서 지난주에 손절매... -4백...[4백을 손해 안봤으면 어머니 용돈 100드리고 100으로 사고픈거 사고...그러면서 아까워함 주말내내 ㅡㅡ;] 주말내내 반성하면서[두번정도 더 빨리 손절할 기회와 기준이 있었는데 나는 왜 망설였는가... 고수는 수익을 잘내는 사람이 아니라 손실을 덜내는 사람인걸 철칙으로 알면서 왜 그랬나...ㅎㅎㅎ] 이번주는 관망하기로 작정...

그러나 오늘아침 또 컴텨를 켜자... 사고싶은 놈들과 사면 오를거 같은 놈들이 비일비재 ㅡㅡㅋ

현재... 4천만원 정도인 자산에서 2천정도를 매수 ㅡㅡ; 글을쓰는 이시간... 한놈은 -20만원... 한놈은 -10만원...ㅎㅎㅎ

호가창을 하루종일 보는게 과연 옳은것인가... 의문이 생기기 시작[이건 뭔경우... 전쟁을 하는놈이 눈을 감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원리 ㅡㅡㅎ]

두달전 큰 수익을 내준놈이 8월 조정으로 최초 매입가 보다는 높지만 언저리 까지 밀려 내려와 분할매수를 시작...[연날 목표가격은 현재가격의 2.5배... 매도 예상가격은 2배로 잡음]

미수를 쓰는것도 아니고 융자를 쓰는것도 아닌데.. 나는 왜 몇호가 내려간것에 신경을 쓸까... 2년이나 해놓고... 바보...

연말 보고산 이놈은 잊기로 작정... 추가매수가 끝나면 아예 일주일에 두번정도 종가만 확인하고 아예 창을 안띄울까함... 11월 초까지...ㅋㅋㅋ

오늘 팍x넷에서 주옥같은 말을 보았습니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기술은 연마하면 실력을 쌓을수 있지만 예술은 타고 나는것 이다.

함께 주식을 하는 주변분들이 "너는 파는거 하나는 타고난거 같다. 어떻게 그렇게 고점에 잘파냐... 꺽이기 직전에... 손실날때는 최소한으로 팔고..."... 라고들 하셨는데... 그 타고난[솔직히 전 잘 모르겠음] 예술적 재능을 나는 욕심으로 발휘를 못한것이 아닌가...

주식... 할수록 어렵고 두려운 생각이 들지만... 큰욕심 없이 아는만큼. 노력할수 있는만큼... 열심히 해보렵니다. 정말 누군가 나에겐 준 파는 재능이 있다면 그것을 극대화 하여...

행복한 한주일들 시작 하시고... 즐투~ 성투들 하십시요.


이상... 일주일간 휴가 다녀와 적응 못하고 방황하는 김치 ㅡㅡㅋ

p.s= 수박만한 어깨님이 요즘 왜 안보이시죵? 궁금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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