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키우는겁니까...ㅋ
어제 새벽 4시에 애가 열이 있어서..
그냥 난리도 아니었네요.
도저히 열이 내리지 않아서
새벽 댓바람부터 병원갔다가 왔습니다.
잠이 모자라............눈꺼풀이..진짜 천근 만근이네요..^^;;
진짜 부모님들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ps : 엊그제 모기 한마리가 애기 이마에 앉아 있어서..
쫒으려고 갔더니...이미...이마에 한방 왠쪽 뺨에 한방
물려서 부어 있더군요....
순간적으로 눈에서 레이져가..나오면서
모기를 그렇게 눈에 붉을 밝히며 분노하며
입에 못담을 욕을 하며 잔인하게 죽여보기는 첨입니다...^^;;
난 안그럴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깐......정말 똑같군요..ㅋ
어제 새벽 4시에 애가 열이 있어서..
그냥 난리도 아니었네요.
도저히 열이 내리지 않아서
새벽 댓바람부터 병원갔다가 왔습니다.
잠이 모자라............눈꺼풀이..진짜 천근 만근이네요..^^;;
진짜 부모님들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ps : 엊그제 모기 한마리가 애기 이마에 앉아 있어서..
쫒으려고 갔더니...이미...이마에 한방 왠쪽 뺨에 한방
물려서 부어 있더군요....
순간적으로 눈에서 레이져가..나오면서
모기를 그렇게 눈에 붉을 밝히며 분노하며
입에 못담을 욕을 하며 잔인하게 죽여보기는 첨입니다...^^;;
난 안그럴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깐......정말 똑같군요..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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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협
2007.09.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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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A
2007.09.13 10:48
아이 키우면서 새벽에 응급실 한 두번 다녀오지 않은 부모는 없을 듯 하네요 ^^;;
첫째가 어렵지 둘째부터는 조금 수월합니다. ㅡ.ㅡ;; 그눔의 던만 조금 적게 들어가면 말이죠 !!!...
내 자식은 그리 애지 중지 키우는데... 우리 부모님께서도 우리를 그렇게 키우셨건만... 우리는 부모님의 그 어마어마한
사랑을 왜 이렇게 깨닫지 못하는걸까요?.. 토냐님 덕에 오늘 어머님과 장모님께 전화 한통씩 돌릴랍니다. *^^*;; -
빨강구름
2007.09.13 10:48
토냐님,,,
그래도 애기 별탈없이 잘 크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나쁜모기,, 담엔 불에 끄실려 죽여봅시다!!! 후다닥~~~~~~~~
**애기 너무 보고싶어용 ^^ -
산본호랭
2007.09.13 10:48
전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네요...
먹여 살릴 놈들이 많이진 지금 ^^; 저는 오로지 지금 집 - 직장 - 집 - 직장입니다.
딴 생각하면 내 자식들까지 고생하기 때문에
그냥 저만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서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다 이렇게 저희를 키워 주셨기 때문에
이젠 돌려주어야지요...^^
토냐님 힘내시고요. (새벽 응급실은 NEXIA님 말씀대로 기본 코스지요..^^)
애낳고 기르는분 마음은 길러본 사람만 알지요..^^ -
웹지니
2007.09.13 10:48
울 딸내미 이제 20개월인데...
아직까지 새벽 응급실행 한번 없이 튼튼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
11010
2007.09.13 10:48
상황이 되면 어떻게 지내게 되더군요.
다만 그 놈의 돈이.... 많이 나가네요 -
아스란
2007.09.13 10:48
둘째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애엄마들이 더 고생이 많지요... -
namo
2007.09.13 10:48
애하나로도 이렇게 힘든데 정말 둘 셋은 엄두도 안나네요..저도 모기가 미워요 ㅜㅠ -
해피라세~이
2007.09.13 10:48
둘째부터는 경험으로 커버됩니다. 따듯한 보리차 많이 먹이세요.(소아과 의사의 고정멘트) -
굿맨
2007.09.13 10:48
첫째 출산할때....마누라 옆에서 손꼭잡고 17시간 진통 같이 했습니다.
둘째 출산할때....마누라 옆에서 한손만잡고 9시간 핸드폰 go-stop 했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첫째가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수월하시다는 말씀....
출산때부터 그렇습니다^0^
애들 키우며 40도까지 열 오르는거...한두번 경험하면 그렇게 당황하지 않게 되죠.
병원가도 어차피 해주는거 별로 없으니 앞으로 내공을 키우셔서 되도록 집에서
치료해 주시면 금방 가라 앉을 겁니다.
애들에게는 병원 약보다 부모의 사랑이 "즉빵"이거든요^^ -
[전라]꼬막
2007.09.13 10:48
첫째 : 임신했을때 병원에서 오라는데로 다간다 검사받으라는거 다받는다
둘째 : 병원에서 오라고하지만 한번씩 건너띤다 검사는 몇가지 빼먹는다
세째 : 출산때까지 몇번 안간다 검사는 보건소를 이용하고 꼭 필요한거만 받는다
첫째 : 2시간이 넘게 울면 응급실 간다
둘째 : 2시간이 넘게 울면 업고 나간다
세째 : 2시간이 넘게 울면 냅두고 잔다
첫째 : 열40도 올라가면 입원을 시켜야되는거 아닌가하고 병원에서 나오질 못한다
둘째 : 열40도 올라가면 해열재먹이고 물수건으로 맛사지해주고 열내릴때까지 잠 못잔다
세째 : 열40도 올라가면 해열재 먹여놓고 잔다
첫째 : 좋다는 교육 다시켜준다 피아노,댄스,국어,수학,영어 애들이 지쳐 쓰러질때까지...
둘째 : 하고싶어하는거 다시켜준다
세째 : 할려면하고 말려면 말아라....
이렇게 편파적이면 안되는데... 잘안되네요...
지금도 첫째는 공부하고 둘째는 유치원있고 세째는 잡니다. -
조영웅아빠
2007.09.13 10:48
꼬막님의 이야기는 정말 멋진데요~ㅋㅋ -
슈퍼집아들
2007.09.13 10:48
울 와이프 모기만 보면 사람 변신 합니다 ^^;
저도 항상 의문이랍니다...^^
서현이는 열좀 내렸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