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어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방송을 접하면서 더욱 실감나는 연비... 습관과 방법에
대한 개인별 고찰이 필요합니다.

사실 연료 소비는 엔진만 보면 1500cc, 1600cc 배기량에 따라서 결정 되지만 엔진이 차량을
또한 승차한 사람과 짐을 싣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중량이 증가하는 것 만큼 엔진 동력이 더 필요합니다.
반대로 차량이 정지하기 위해서도 더 큰 제동력이 필요하구요...

차체중량 또는 공차중량에 대한 엔진출력 비율을 마력당 중량비라고 하지요.
마력당 중량비가 작아야 같은 운전에서 더 연비가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십니다.
그래서 요즘 차량들이 부품의 경량화를 추구하는 것이구요.

차량이 개발되어 소비자인 우리에게 출고된 상태에서는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자동차 용품,
개인 사물 등등 많은 중량이 나가는 물건을 우리는 차량에 넣고 다닙니다.
여러분들 트렁크는 어떤 짐들이 들어가 있나요?

경주용으로 개조하여 사용하는 차량들은 중량을 줄여 속도를 더 내기 위해서 경량화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그런 속도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지만 엔진이 감당하는 중량이
작으면 그 만큼 차량은 가볍게 주행이 됩니다.

차량에 가볍게 주행이 된다는 것은 적은 연료로 높은 알피엠으로 올리지 않고도 주행이 된다는 것이므로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난번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악셀레이터 밟는 양 만큼 연료가 증가되는 것이므로 차량 주행 속도에 따른
악셀레이터 사용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트렁크 비우기 이번주 주말 한번씩 클릭해 보세요... 좋아지는 연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