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솔로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휴..
근데 누군가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ㅋㅋ
제가 현재 연수원 보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여..
그분은 연수원 식당 영양사로 근무하는 분입니다..
나이는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거의 회사에서 밥을 먹지만..자주 보지를 못합니다..
근데 몇개월 동안 종종 보다보니..
참 좋은여자 같습니다..그래서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첨이네여..이런거..콩닥콩닥 거리는게..무척이나 신기합니다..
암튼 회사 방침상 계약처의 임직원과의 사적인 만남을 금기시하고 있는터라
선배들한테 물어볼수도 없고..<선배들도 그런관계 굉장히 싫어합니다..ㅡㅡ">
정말 이러다가 미처버릴것만 같습니다..
그런거 있자나여..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자꾸만 생각나고..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자꾸만 얼굴에서 열이 납니다..
이런글 올리는 것도 어색하고..
암튼 어찌하면 그사람을 만날수 있을지..<흔히 작업이라고 하져?!ㅋㅋ>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습니다..아무방법도 떠오르질 않네여..
그리고 살아오면서 단 한도 작업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작업 고수님들..좋은 방법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데 누군가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ㅋㅋ
제가 현재 연수원 보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여..
그분은 연수원 식당 영양사로 근무하는 분입니다..
나이는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거의 회사에서 밥을 먹지만..자주 보지를 못합니다..
근데 몇개월 동안 종종 보다보니..
참 좋은여자 같습니다..그래서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첨이네여..이런거..콩닥콩닥 거리는게..무척이나 신기합니다..
암튼 회사 방침상 계약처의 임직원과의 사적인 만남을 금기시하고 있는터라
선배들한테 물어볼수도 없고..<선배들도 그런관계 굉장히 싫어합니다..ㅡㅡ">
정말 이러다가 미처버릴것만 같습니다..
그런거 있자나여..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자꾸만 생각나고..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자꾸만 얼굴에서 열이 납니다..
이런글 올리는 것도 어색하고..
암튼 어찌하면 그사람을 만날수 있을지..<흔히 작업이라고 하져?!ㅋㅋ>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습니다..아무방법도 떠오르질 않네여..
그리고 살아오면서 단 한도 작업이란걸 해본적도 없고..
작업 고수님들..좋은 방법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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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루♡
2007.09.19 01:58
-
쿤타
2007.09.19 01:58
그 심정 압니다.
미인은 용기 있는 자만이 얻을수 있죠! 일다 접근을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 같은 것이죠 자주 부딪쳐야 서로간의 벽이 무너집니다.
일단 상대방의 정보 입수부터 하시고요 그 여자분 가까운 주변 인물부터 접근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 미혼이시고 혼기가 다가오는 것 같은데 직업도 괜찮고 일단 말을 트시는게 급 선무인 것 같네요
긴 글을 싫어하는 저라 여기까지만 물론 다들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ㅎㅎ -
수박만한어깨
2007.09.19 01:58
100전 100패인 저는 해드릴 말씀이...ㅋㅋㅋ~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
리모콘
2007.09.19 01:58
자칭 카사노바가 급 비법전수합니다.
1. 술부터 먹이기.
2. 손부터 잡기.
3. 쫗다고 졸졸 따라다니기. -
비 누
2007.09.19 01:58
ㅎㅎ 몇자 적어드릴게요.
글적는 저도 솔로부대원 입니다. ㅎㅎ
우선은 최대한 마주 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작업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져요.
자연스레 친해지는게 좋은데.... 같은 직장이라고 하셔도
부서가 다르니,
보통 구내 식당인 경우, 영양사 님들이 식사전에 서있지 않나요?
그럴경우...
메뉴가 아주 훌륭하다, 뭐 먹고 싶은데 해달라... 이런식으로, 칭찬 하시면서
거리감 좁히시고요.
절대 술약속을 먼저 잡으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언제, 식사나 한번 하시죠. 하시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직접적인 데이트신청시 여자들은 거부감 같은것 느끼게 되구요.
뭐 식사정도야... 하는식으로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는
쉽게 응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너무 들이 되시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진행해 보세요.
차이면 어떻하지... 쓸떼 없는 걱정 마시구요.
밥 한번 먹자고 해서 거절 당해도 절대 챙피 한일 아닙니다.
그럼 화이팅 ~~!! -
안산대협
2007.09.19 01:58
정말 길게 썼다가 다시 수정해서 답글을 보니...
비누님과 동일한 내용이네여...^^
1. 정중히 그러나 분명한 의사전달(언제는 금지, 내일저녁 또는 오늘저녁이 정답...)
"내일저녁 식사같이하시죠." 정도로...
2. 모시러 꼭 가세요. 꽃다발은 아니더라도 장미 한송이는 기본이랍니다.
3. 술은 절대 먹지 마세요. 실언하는 수가 있습니다.
4. 영화관도 금지입니다. 영화보면서 대화를 못 나누기에 영화 끝나고...
할일도 없이 헤어집니다... 진전되면 그 때가서... 야한영화보세요... 진담입니다.
급진전된딥니다...
5. 우리 사귀자... 이런거 하지 마세요...
여자는 부담100배인 남자는 피한답니다. 걍 자연스럽게 만나다 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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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세요. 제 아무리 미인도 용기가 없다면 남에것이 됩니다. -
안산대협
2007.09.19 01:58
만약 성공하시면 첫데이트 코스는 대화를 많이 할수 있는
미술관 추천해 드립니다...
제목맞추기를 하시면 대부분 "무제" 랍니다^^ -
쿠버
2007.09.19 01:58
1. 일단 다가가서 자신을 알린다.. (첨엔 용기가 필요한 부분일 듯... )
2. 어느정도 서로 눈웃음이나 인사하며 지낸다. (조금씩 친해지며...)
3. 저녁이나 차한잔을 권한다.. (여기까지오면 여자분도 어느정도는 아실듯.....)
4. 본인의 마음을 알린다..
편지써서 드리는거 괜찮을듯...
퇴근시간이나 머 그런 시간에...
순수하게 다가가 보세요... 좀 천천히...
두근 거리는 마음 오랫동안 가길 바라겠습니다...^^